합천군 쌍책면 주민자치위원회, 2024년 찾아가는 영화관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13 14:40:20
  • -
  • +
  • 인쇄
쌍책면의 여름밤, 청렴&환경 캠페인과 함께한 영화 큰 호응 불러
▲ 합천군 쌍책면 주민자치위원회, 2024년 찾아가는 영화관 개최

[뉴스스텝] 합천군 쌍책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2일 면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천박물관 대강당에서 “찾아가는 영화관” 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 상영회는 2024년 주민자치 지역특화사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첫 상영작으로는 천재 제과 연구원과 긍정 마인드의 직진녀가 펼치는 로맨스를 코믹하게 그려낸 영화 ‘달짝지근해: 7510’을 선택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상영회는 9월부터 12월까지 매월 개최될 예정이며, 다양한 영화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문화생활을 풍성하게 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영화 상영에 앞서 쌍책면에서 주관한 청렴도 향상 캠페인과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환경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바이바이(bye~bye) 플라스틱 서명운동’에 면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청렴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정화섭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늘 행사는 지역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남은 영화 상영회도 더욱 알차게 준비하겠다”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박수현 쌍책면장은 “찾아가는 영화관을 통해 주민들이 무더위를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기를 바란다”며, 청렴 실천과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남양주시, 화도·수동·호평·평내 학부모와 미래교육 소통의 장 열어

[뉴스스텝] 남양주시는 23일 화도읍 소재 한 카페에서 화도·수동·평내·호평 지역 ‘중·고등 학부모 미래교육공동체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미래교육공동체 아카데미’는 권역별·학교급별로 학부모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육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자녀 교육 경험을 나누는 등 실질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네 번째로 열린 이번 아카데미에는 화도·수동·호평·평내 지역 15개 중·고등학교 학

남양주시 호평애향기동대, 호만천 마을가꾸기 행사 실시

[뉴스스텝]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호만천 일대에서 호평애향기동대가 마을가꾸기 행사를 열고 수국 500주 식재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마을가꾸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마련된 것으로,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하고 호만천을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가꾸기 위해 추진됐다.행사에는 호평애향기동대 단원 40여 명이 참여해 호만천 주변에 수국을 식재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안정적인 교원정원 확보는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에 관한 문제”

[뉴스스텝]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3일 열린 ‘제4회 전국 교육정책 네트워크 교육정책 토론회’ 자리에서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를 위해서는 안정적인 교원정원 확보를 위한 노력과 탄력적이고 유연한 교원정원 제도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교육부, 교육정책 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해 이뤄졌다.토론회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윤건영 충청북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