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선원면 노을빛 가족음악회’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29 14:36:31
  • -
  • +
  • 인쇄
박현빈, 강진, 김양 등 유명가수 무대 선보여
▲ 강화군,‘선원면 노을빛 가족음악회’성료

[뉴스스텝] 강화군이 지난 26일 선원면 신정체육공원 생활체육센터에서 ‘선원면 노을빛 가족음악회’를 성료 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강화군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의 일환으로 초고령화 사회로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 속에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하여 생활인구와 공동체 활동 증대를 위해 추진하는 지역 문화행사다.

이번 선원면 행사를 시작으로, 나머지 읍·면에서도 다양한 축제 및 행사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오후 5시부터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약 350여 명의 주민들이 공연장을 가득 채워 공연을 즐겼으며, 공연에는 유명 트로트 가수 강진, 박현빈, 김양과 퓨전국악밴드 하나연이 출연하고 공연 시작 전에는 타투 스티커, 손거울 만들기, 투명 비치백 꾸미기 등의 다양한 체험행사 및 지역 생산품 판매부스도 운영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광석 선원면장은 “지역자원과 음악을 결합한 이번 행사를 통해 선원면 만의 매력적인 지역 문화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아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2026년도 본예산안 심사 완료

[뉴스스텝] 아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2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제2차 회의를 열고, 2026년도 의회사무국 소관 예산안을 심사했다.이번에 심사한 의회사무국 소관 2026년도 일반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은 총 56억 907만 3천 원으로, 전년 대비 2억 9,413만 9천 원 증가한 규모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예산 항목 중 교섭단체 대표 의원 업무추진비 1,200만 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전환하여

아산시의회, 제3회 추경 2조 2,347억 원 확정… 총 32건 안건 처리

[뉴스스텝] 아산시의회는 2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제7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최종 확정하고, 조례안을 포함한 각종 안건을 처리했다.이번 제3회 추경 예산은 총 2조 2,347억 원 규모로 일반회계 2조 130억 원 특별회계 2,217억 원으로 편성됐다. 앞서 지난 1일 열린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에서는 집행부가 제출한 일반회계 예산 중

이재명 대통령 "남북 간 적대와 대결 종식은 우리의 시대적 과제"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우리에게 놓인 시대적 과제는 남북 간 적대와 대결을 종식하고, 평화 공존의 새로운 남북 관계를 만드는 것"이라며 강조했다. 그러면서 "위대한 대한국민이 함께 만든 국민주권 정부는 서로에게 이익이 되지 않는 대결과 적대에서 벗어나 남과 북이 평화롭게 공존하며 공동성장하는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일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