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영등포구 어울림 장터’에 참가해 농특산물 알렸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2-28 14:30:33
  • -
  • +
  • 인쇄
▲ 고성군, ‘영등포구 어울림 장터’에 참가해 농특산물 알렸다

[뉴스스텝] 고성군은 지난 27일 서울시 영등포구에서 열린 ‘영등포구 어울림 장터’에 참가해 고성군의 농특산물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영등포구청 광장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영등포구 22개 전통시장, 17개 국내 친선·협약도시가 참가했다.

고성군에서는 공룡나라 쇼핑몰 입점 업체인 고자미영농조합법인 등 3개 업체가 군을 대표하여 참가했으며, 참기름, 벌꿀, 취나물 등을 홍보하고 판매했다.

이날 장터에 참가한 한 농업인은 “최근 물가 상승으로 농특산물에 대한 수요가 줄었지만, 이번 직거래장터를 통해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고정고객을 확보하는 데 큰 힘이 됐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서종립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에 참가한 ‘어울림 장터’는 대도시 직거래장터 중 유동 인구가 많고 지역특산물에 대한 수요도 많아 참여업체의 상품홍보와 판매경로 다변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아울러 고성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는 데에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중 광둥성 대표단 첨단 산업 현장 방문

[뉴스스텝] 충남도는 26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2025 베이밸리 국제심포지엄 및 제10회 환황해 포럼’에 참석한 중국 광둥성 대표단이 도내 첨단 산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환황해 포럼은 환황해권 국가·지역 간 협력과 공동 번영을 논의하는 국제 회의로, 10회를 맞은 올해에는 베이밸리 국제심포지엄과 함께 개최했다.이날 주융후이 광둥성 발전개혁위원회 주임을 비롯한 광둥성 대표단은 포럼 참석 이

충남도, “해미읍성, 전 세계적인 명소로 만든다”

[뉴스스텝] 충남도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축제 ‘서산 해미읍성 축제’가 막을 올렸다.김태흠 지사는 26일 해미읍성 일원에서 열린 ‘제22회 서산 해미읍성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방문객을 환영하고 축제 개최를 축하했다.해미읍성 축제는 600여 년 역사를 간직한 해미읍성을 배경으로 전통문화와 현대적 감각을 결합해 선보이는 도 대표 가을 축제다.올해는 ‘고성방가(古城放佳)’를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전시가

‘제2회 음성명작 요리경연대회’ 개최...지역농산물 우수성 널리 알려

[뉴스스텝] 음성군은 26일 금왕읍 금빛근린공원 주무대에서 명작페스티벌과 연계한 ‘제2회 음성군 명작요리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지정공모 사업(출연기업: 한국동서발전㈜)에 선정돼 ‘명작의 음성이 들려’라는 주제로 열렸다.음성군 농산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레시피를 발굴하고 보급함으로써 지역농산물 브랜드 ‘음성명작’의 가치를 높이고, 우리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