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문화재단, 2024년 ASAC 아침음악살롱 2월1일 티켓 오픈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30 14:3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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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ASAC 아침음악살롱의 새로운 컨셉 ‘하루(One-day)’
▲ 포스터

[뉴스스텝] (재)안산문화재단은 2024년 ASAC 아침음악살롱 라인업을 공개하며 오는 2월1일 티켓 오픈을 예고했다. ASAC 아침음악살롱은 안산문화재단이 2009년부터 이어온 평일 오전 클래식 공연으로 여성관객들을 중심으로 남성 관객들까지 다양한 관객층을 클래식 입문자에서 매니아로 변화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지난해 아침음악살롱 전회차 해설과 피아노 연주로 큰 사랑을 받은 피아니스트 송영민이 올해도 음악감독을 맡았으며 〈원 데이〉(One day, 부제: 하루)라는 큰 주제 아래, 음악과 함께하는 하루의 시간을 10개월에 걸쳐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아침음악살롱에는 첼로 심준호(4월), 반도네온 고상지(9월), 피아노 조윤성(10월), 하모니카 박종성(11월) 등 한국을 대표하는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매월 색다른 음악과 컨셉으로 아침음악살롱 무대를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특히 7월과 12월은 가족과 함께하는 아침음악살롱 스페셜 무대를 준비했다. 7월은 히사이시 조, 엔니오 모리꼬네 등 한국인이 사랑하는 애니메이션 영화음악의 아름다운 선율을 30인조 오케스트라와 함께 즐길 수 있고, 12월은 크리스마스 캐럴, 영화 나홀로집에 OST 등 따뜻하면서도 강렬한 금관악기의 사운드를 만나볼 수 있다.

음악과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가 될 안산문화재단 피아니스트 송영민의 〈원 데이〉(One day, 부제: 하루)는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11시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안산문화재단회원 10% 할인을 비롯해 ASAC 아침음악살롱 예전 티켓을 지참하면 30% 할인 등 다양한 복지할인혜택(임산부, 다자녀, 경로, 장애인 등)을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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