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에 울려 퍼진 화합과 하모니, 감동의 물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28 14:41:22
  • -
  • +
  • 인쇄
제2회 득량만강진만권 군민화합 합창 페스티벌‘대성황’
▲ 고흥에 울려 퍼진 화합과 하모니, 감동의 물결

[뉴스스텝] 고흥군은 지난 27일 고흥문화회관에서 ‘제2회 득량만강진만권 군민화합 합창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은 득량만강진만권 군민화합 합창 페스티벌은 고흥·보성·장흥·강진 4개 군 군민이 문화예술로 교류하며 하나가 되는 소통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고흥군수와 고흥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 군의회 의장, 고흥군의회 의원, 4개군 지역 주민 등 600여 명이 객석을 가득 채워 모두가 함께하는 화합의 대축제가 됐다.

각 지역별 30명에서 40명으로 구성된 4개군 합창단은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공연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마음껏 펼쳤다.

1부 행사로 보성군 문화예술회관합창단(지휘 강길준, 반주 박혜진)이 ‘님의 노래’, ‘고마리꽃’에 이어 영화 어바웃타임의 삽입곡으로 유명한 ‘일 몬도’를 불러 합창 페스티벌의 화려한 시작을 알렸으며, 강진합창단(지휘 김송자, 반주 정은아)은 ‘동요 메들리’와 ‘강원도 아리랑’, 이수인 선생의 대표 가곡 ‘내 맘의 강물’로 모두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장흥합창단(지위 이윤경, 반주 이해린)이 가요 ‘못다 핀 꽃 한 송이’와 ‘바람이 분다’, 팝송 ‘Walking down the street’를 새롭게 재해석하여 신선함을 안겼다.

고흥우주합창단(지휘 김예일, 반주 김유미)은 ‘경복궁타령’, ‘넬라 판타지아’와 ‘반딧불미사 중 글로리아’로 아름다운 하모니와 함께 불빛으로 반딧불을 형상화하는 퍼포먼스를 펼치는 등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였고, 마지막으로 합창단 전 출연진이 함께한 가운데 ‘아름다운 나라’를 부르며 피날레를 장식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멋진 무대를 선보인 합창단 모두에게 뜨거운 환호와 아낌없는 찬사를 보낸다”며 “이번 행사가 득량만 강진만권의 음악 교류의 장을 형성하고, 앞으로 더 많은 문화예술 분야의 교류로 4개군이 동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득량만강진만권 행정협의회는 고흥·보성·장흥·강진군 등 4개 지자체가 지역 간 화합을 목적으로 2018년 설립해 그동안 이순신 장군 테마사업 추진, 수산종자 공동 방류, 군민 관광문화시설 이용료 감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수원특례시의회, 권선구청 주관 ‘2026년 상반기 시의원 간담회’ 참석

[뉴스스텝]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은 1월 26일 오후 5시, 권선구청 상황실에서 열린 ‘2026년 상반기 시의원 간담회’에 참석했다.이번 간담회는 권선구청이 주관해 권선구 지역구 시의원을 초청한 자리로, 2026년도 구정 주요사업과 예산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과 건의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김정렬 부의장, 박현수·장정희·이찬용·윤경선·이대선·유재광·조미옥

강주택 부산시의원, ‘2025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조례 분야 우수상 수상

[뉴스스텝] 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강주택 의원(중구, 국민의힘)이 최근(19일)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 주최·주관한 '제17회 2025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좋은조례 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다. 이번 수상은 공약을 조례로 구체화해 행정이 실제로 작동하는 제도 기반을 마련한 입법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전국 지방의원의 공약 이행 성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심정지 환자 자발순환회복률 16.1%! 전국 평균 크게 웃돌았다.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2025년 병원 전 단계 심정지 대응체계를 중점 관리하여, 심정지 환자 195명의 멈춰 있던 심장을 다시 뛰게 해 자발순환회복률을 16.1%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전북특별자치도의 심정지 환자 자발순환회복률은 2023년 10.8%, 2024년 14.7%로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왔고, 2024년 기준 전국 평균 10.9%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해 왔다. 여기에 더해 전북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