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고명환 작가 초청해 '진도 군민행복 아카데미'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1 14:25:25
  • -
  • +
  • 인쇄
10월 23일 오후 2시, 개그맨 출신 고명환 작가와 나누는 ‘진정한 행복의 의미’
▲ 포스터

[뉴스스텝] 진도군은 오는 10월 23일 오후 2시, 진도군청 대회의실에서 개그맨 출신의 고명환 작가를 초청해 ‘진도 군민행복 아카데미’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가져야 할 부(富)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인생의 진정한 부(富)와 행복에 대해 통찰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명환 작가는 개그맨으로 활동할 당시 큰 교통사고를 겪은 후 사업가, 작가 등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며 새로운 삶을 일군 인물로 ‘인생 제2막의 성공 사례’로 알려져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고전 속 지혜를 현대적 시각으로 풀어내며, 군민들에게 행복과 풍요의 의미를 전할 예정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이번 진도 군민행복 아카데미는 군민들이 유쾌한 웃음과 함께 삶의 방향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길 기대하며 준비한 강연이다”라며, “고명환 작가와 함께 삶의 지혜와 감동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도 군민행복 아카데미’는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군민의 인문학적 소양과 긍정적인 삶의 태도를 기르기 위한 공개 강연이며,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상국립대학교 식물의학과 김재윤 씨, 한국곤충학회 포스터발표 우수상 수상

[뉴스스텝] 경상국립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식물의학과 석사과정 김재윤 씨는 11월 27~28일 순천향대학교에서 열린 ‘2025 추계 한국곤충학회’ 학술발표대회에서 포스터발표 우수상을 수상했다.경상국립대학교 식물의학과 이원훈 교수와 노광현 교수 연구팀은 지난 4월부터 농촌진흥청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지원하는 ‘2025년 농업기초기반전문기술인재양성사업’을 수행하고 있다.이 사업은 지속 가능한 식량 생산 기반을

밀양시, 2025년 지방하천정비 평가 ‘우수기관’ 선정

[뉴스스텝] 경남 밀양시는 경상남도가 실시한 ‘2025년 지방하천정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하천의 제방·호안·하천 시설물, 친수공간 정비, 하천 불법행위 단속 등 유지관리 실태를 춘계(5월), 추계(11월) 두 차례에 걸쳐 현지 점검해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밀양시는 관내 지방하천 45개소(총 연장 231.98㎞)에 대해 2025년 약 52억원의

진천군,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뉴스스텝] 충북 진천군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전국 243개 지자체 중 기초 지자체(226)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지역 실정에 맞는 복지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한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진천군은 복지정책의 체계적 이행과 군민 체감형 복지 구현 노력을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군은 2021년부터 매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