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 앞장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10 14: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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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이가족봉사단’과 반려동물 문화 확산 홍보·체험 활동 진행
▲ ‘댕댕이가족봉사단’과 반려동물 문화 확산 홍보·체험 활동

[뉴스스텝] 울진군은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열린 제49회 성류문화제에서 댕댕이가족봉사단(애견동반 자원봉사)과 함께 반려동물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홍보·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지켜야 할‘펫티켓(Pet+Etiquette)’을 주제로 도서 전시와 반려 용품 파우치 꾸미기 체험 부스를 운영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피켓을 들고 배변 처리, 목줄 착용, 타인 배려 등 펫티켓의 중요성을 안내하며 군민들에게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알리는 홍보 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특히 반려용품 파우치 꾸미기 체험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참여가 높았으며 단순한 체험을 넘어 반려동물을 존중하고 함께 살아가는 문화를 확산하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군은 이번 활동을 통해 군민들이 생활 속에서 펫티켓을 실천할 수 있도록 인식을 높였으며,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사람이 조화롭게 어울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군민과 함께하는 이번 활동이 반려동물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울진군은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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