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제동장치 없는 자전거 안전교육 강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09 14:20:30
  • -
  • +
  • 인쇄
‘픽시 자전거’ 인기 끌면서 사고 잇따라 발생
▲ 울산시교육청

[뉴스스텝]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 문화를 확산하고자 제동장치 없는 ‘픽시 자전거’의 안전교육을 강화한다.

최근 제동장치가 없는 경륜 자전거인 ‘픽시 자전거’가 청소년들 사이에 인기를 끌면서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픽시 자전거’는 제동장치가 없거나 하나만 장착된 자전거로 멈추려면 페달을 역으로 밟아야 하는 구조로 급정지가 어렵다.

자전거법에 따른 자전거로 볼 수 없어 자전거도로로 통행할 수 없고, 도로 주행 때 사고가 나면 법적으로 보호를 받을 수 없다.

울산교육청은 모든 학교에 학생들을 대상으로 분기별 1회 이상 자전거 안전교육을 하도록 안내했다.

이와 함께 안전 수칙 준수 등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홍보 활동도 진행한다.

학교에서는 가정통신문이나 자체 교육 등을 활용해 픽시 자전거의 위험성을 알리고, 자전거 이용 시 5대 안전 수칙, 교통법규 준수 등 학생들이 올바르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과 관련해 한국도로교통공단과 협력해 학교로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도 진행한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브레이크가 없는 픽시 자전거는 자전거로 인정되지 않기 때문에 자전거도로, 일반 도로, 인도 주행은 불법”이라며 “가정에서도 학생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도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증평군, 고병원성 AI 확진...긴급회의 열고 방역 대응 강화

[뉴스스텝] 충북 증평군이 지역 내 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함에 따라 긴급회의를 열고 방역 대응 강화에 나섰다.군은 2일 오후 6시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이재영 군수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발생 경위와 초동 대응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추가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방역 대책을 집중 논의했다.군은 발생 농장을 중심으로 방역 범위를 확대하고, 선제적 차단방역 조치를 신속히 시행하기로

이재명 대통령 "'모두의 성장'이 대한민국을 대도약의 미래로 이끌 지름길"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2일 "기회와 과실을 모두가 함께 고루 나누는 모두의 성장만이 대한민국을 대도약의 미래로 이끌 지름길"이라고 강조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2026년 병오년 새해는 회복과 정상화의 토대 위에서 우리 대한민국이 대도약을 향해 힘차게 달려나가는 새로운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이날 신

거제시, 2026년 시무식 개최

[뉴스스텝] 거제시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시무식을 열고 본격적인 새해 시정 운영에 들어갔다.이날 행사는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대북 공연으로 힘차게 막을 열었으며, ‘거제의 하루’영상 시청, 새해 다짐 발표, 신년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홍보실 미디어홍보팀이 직접 한 달간 시민들의 일상을 시간대별로 촬영·편집해 제작한 ‘2026 거제의 하루’ 영상은 각자의 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