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꿈드림, 2025년 검정고시 90.7% 합격률 달성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12 14:25:18
  • -
  • +
  • 인쇄
118명 응시·107명 합격, 학습·진로 지원 결실
▲ 안성시 꿈드림, 2025년 검정고시 90.7% 합격률 달성

[뉴스스텝] 안성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5년도 검정고시에서 응시 청소년 118명 중 107명이 합격해 90.7%의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안성시 꿈드림은 △교재 및 온라인 강의 지원 △그룹·1:1 학습 멘토링 △스터디카페 협약을 통한 자율학습공간 마련 등을 통해 학습 주도성을 강화해왔다. 또한 시험 당일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체 접수를 통한 공통 고사장 확보△단체 이동지원 △필기구 및 급식 쿠폰 제공 등 맞춤형 지원을 실시했다.

또한 관내 시험장이 없는 안성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검정고시 단체접수를 통한 공통 고사장 확보를 통한 시험 당일 단체 이동지원, 필기구 및 급식 쿠폰 지원을 통해 시험 응시 청소년이 시험 당일에 발생할 수 있는 부담을 줄이고,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제공했다.

특히 최근 늘어나는 입시 수요에 대응하여 △1:1 입시 컨설팅 △학교밖청소년 대상 대학 입시설명회 △9월 8일부터 시작되는 대학 입시 수시 대비 진학 상담 서비스를 운영하며, 학교 밖 청소년의 진학 기회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이 외에도 안성시 꿈드림은 상담·취업·교육·자격증 취득·직업체험·문화활동·건강검진 등 종합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소년들이 학업 성취를 넘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이 대통령, 제13차 수석·보좌관 회의 주재 문화, 국력의 핵심···문화생태계 종합 대책 필요"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제13차 수석 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최근 K-컬쳐를 통해 대한민국의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고 말했다.아울러 문화가 국력의 핵심이라며 문화 생태계 전반을 포괄하는 종합대책 마련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K-팝부터 K-드라마, K-푸드, K-뷰티에 이어 K-데모크라시까지 세계가 주목하는 대상이 됐다고 언급하며 문화의 핵심 영역에 민주주의가 포함돼있다고 강조했다.문화강

전남도, 에너지 미래도시 기획전략본부 신설

[뉴스스텝] 전라남도는 13일 긴급 현안회의를 열고 재생에너지와 인공지능(AI)이 결합된 ‘대한민국 최초의 AI 에너지 미래도시’ 조성을 위해 ‘에너지 미래도시 기획전략본부’를 신설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정부의 ‘지방 중심 국가균형발전’과 ‘재생에너지 대전환 정책’, 세계적 투자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신설된 전략본부는 미래도시 기본계획 수립 RE100 산업단지 조성 글로벌 AI 데이터

‘월 1만원 보금자리’ 전남형 만원주택 순항…고흥서 기공식

[뉴스스텝] 전라남도의 혁신적인 주거복지 정책인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이 진도에 이어 고흥에서 두 번째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건설에 착수하는 등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전남형 만원주택’은 청년과 신혼부부가 보증금 없이 월 1만 원이라는 상징적인 임대료로 최장 10년간 거주할 수 있는 주거복지 정책으로, 인구 유출로 인한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청년층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전남도가 중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