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용해동 새마을협의회, 청결한 목포 만들기 구슬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10 14:15:40
  • -
  • +
  • 인쇄
잡초 제거부터 쓰레기 수거까지, 더 깨끗한 마을을 위한 따뜻한 실천
▲ 청결한 목포 만들기

[뉴스스텝] 용해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이재우)는 지난 9일, 쾌적하고 청결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제초 작업과 쓰레기 수거 등 청결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용해동 일대의 공원, 도로변, 공터 등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생활 쓰레기 및 방치된 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마을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며 마을 가꾸기에 앞장섰다.

이재우 회장은 “주민들이 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 정비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박상희 용해동장은 “폭염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진안군 청년농업인들이 키운 결실, 학교4-H 우수회원에 장학금 지원

[뉴스스텝] 진안군 4-H연합회는 5일 진안군 농업기술센터 3층 소교육장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학교4-H 우수회원 8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생은 지난 1년간 4-H 과제활동과 농촌문화탐방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성실히 수행하고, 학교생활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학생들로 선발됐다.장학금은 4-H연합회 청년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산물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학교4-H에 환원함으로써 학생들의 활동

강화군가족센터, 지역 협력 네트워크 통해 다문화가정 의료 사각지대 해소

[뉴스스텝] 강화군가족센터(센터장 박우석)가 지난 3일, 지역 내 다문화가정의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 협력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실질적인 의료지원 사례 관리 성과를 이뤄냈다고 전했다.센터는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통합 사례 관리 과정에서 강화군에 거주하는 결혼 이주 여성의 베트남 가족 구성원이 선천성 다지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파악했고, 즉각적인 지역 자원 연계 방안 마련에 나선

포항시,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겨울철 재난·안보 대응 태세 점검

[뉴스스텝] 포항시는 5일 포항시 통합방위상황실에서 ‘2025년 4분기 포항시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변화하는 안보 환경에 대한 대응 태세와 겨울철 재난 발생 가능성에 대비한 지역 통합방위 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포항시는 국가전략산업이 집적된 데다 해안·항만 인프라가 밀집한 전략적 거점도시로, 안보 위협뿐 아니라 자연 재난과 각종 재해 위험이 상시 존재하는 지역적 특성이 있다. 이에 따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