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열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8 14:20:08
  • -
  • +
  • 인쇄
▲ 동해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열려

[뉴스스텝] 동해시가 지난 23일 동쪽바다 중앙시장 공연장에서 ‘제44회 동해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해시장애인단체연합회 주관하고 동해시가 후원,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란 주제로 마련된 기념행사는 장애인단체,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봉사단체 회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1부 행사에서는 개회선언, 장애인 권익 신장에 이바지한 유공자 1명에게 감사패 수여와 함께 장애인복지 증진 등에 기여한 유공자 15명에게 표창 수여 등 기념식이 진행됐으며, 2부 행사에서는 문화공연 및 협회별 장기자랑 등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조훈석 복지과장은 “이번 행사의 슬로건인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처럼 장애인이 차별과 불편을 겪지 않도록 동행할 수 있는 장애인복지 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주농업기술센터, 감귤류 재배기술교육, 농가 만족도 ‘매우 높음’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문선희)가 올해 실시한 ‘감귤류 재배기술 교육’이 농가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이 프로그램은 고품질 감귤 생산기반 확대를 위한 전략적 교육으로,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간 총 32회 진행된 이번 교육은 감귤 생육 시기별 핵심 기술, 효과적인 병해충 방제법, 지역 및 품종 특성에 맞춘

지역과 상생하는 ‘빵의 도시 천안’…대한민국 대표 빵 축제로 도약

[뉴스스텝] ‘원조 빵 축제’인 2025 빵빵데이 천안이 19일 이틀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천안시는 18일 개막한 이번 축제에 29만 명 이상의 시민과 방문객을 끌어모으며 ‘대한민국 대표 빵 축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고 19일 밝혔다.천안시와 (사)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는 빵빵데이는 지역 농축산물을 이용한 건강한 빵으로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빵의 도시 천안’만의 차별화된 축제

제주도, 산불 제로화 총력…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비상근무 돌입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인 10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설치하고 산불재난 예방 및 신속 대응을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시행한다.올해 전국에서는 극심한 기상 조건과 부주의로 사상 최대 규모의 산불 피해가 발생했다.지난 3월 영남권을 중심으로 397건의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해 10만 5,011ha의 산림이 소실됐으며, 불법소각(78건, 20%), 작업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