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선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2차 정기회의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30 14: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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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복지를 선도하는 선도이웃愛복지단
▲ 선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2차 정기회의

[뉴스스텝] 경주시 선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별칭 선도이웃愛복지단)는 지난 28일 선도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상반기 사업경과 및 예산현황을 보고하고 '토닥토닥 1:1 가족맺기' 특화사업 세부 실행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논의 후에는 신규위원 4명을 위촉하고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도이웃愛복지단은 선도동 맞춤형복지팀과 협력해 지역의 문제는 지역에서 해결하기 위해 발 빠르고 꼼꼼한 지역복지를 실천하고 있다.

위원들은 '토닥토닥 1:1 가족맺기' 특화사업을 통해 대상가구를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안전을 직접 확인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의 눈과 귀로 활동하고 있다.

평소 선도이웃愛복지단은 지역의 주민들과 소상공인, 기업인들의 관심 하에 지속적인 기부와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 독거노인, 은둔형 외톨이 등 약 30세대의 이웃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 함께하는 이웃이 될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손지연 민간위원장은 “올해 상반기도 지역사회의 많은 도움의 손길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가슴이 벅차오른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소외된 계층을 위한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진복 공공위원장은 “앞으로도 민·관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촘촘하고 꼼꼼한 복지안전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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