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2024년(‵23년 실적) 자치단체 합동평가 ‘장려’수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16 14:20:30
  • -
  • +
  • 인쇄
내년도 연속 수상을 위해 합동평가 지표관리 박차
▲ 태백시, 2024년(‵23년 실적) 자치단체 합동평가 ‘장려’수상

[뉴스스텝] 태백시는 지난 8월 14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주재로 개최한 ‘2024년(‘23년 실적) 자치단체 합동평가 제1차 실적 향상 대책 보고회’에서 자치단체 합동평가 장려기관에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7천만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았다고 밝혔다.

자치단체 합동평가는 정량지표 달성률, 정성지표 우수사례 참여도 및 실적 향상을 위한 자체 노력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올해 합동평가는 상위 7개 우수 시·군과 특별상 2개 시·군이 수상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태백시는 지난 2018년 평가 기준이 개편(시부· 군부로 평가 이원화 등) 이후, 2020년(‘19년 실적) 장려, 2022년(‘21년 실적) 장려, 2023년(‘22년 실적) 우수, 2024년(‘23년 실적) 장려를 수상하는 등 우수한 행정력을 인정받아오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민선 8기 2년차, 우리시의 행정역량을 인정받게 된 것에 뜻깊게 생각하며, 이번 평가 결과는 최고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던 직원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욱 만족하고 신뢰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중점사업과 주요 시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오는 2025년(‘24년 실적) 자치단체 합동평가를 대비하여 담당자 전문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 및 부서별 보고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BSC 성과관리 지표에 정부합동평가 지표를 포함하는 등 실적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가을빛 명절, 경북 자연휴양림에서 자연 품으로 초대합니다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과 긴 연휴를 맞아 자연휴양림에서 가족과 친척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산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우선, 관광객들의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22곳 자연휴양림에서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점검과 환경 정비를 마치고, 방문객 맞이를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만큼, 방문객

경북도, 추석연휴 식중독 예방‘손보구가세’실천 당부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도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도내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을철 발생은 20건(367명)으로, 전체 식중독 환자의 32%를 차지했다.특히, 가을철 식중독 발생의 주요 원인은 살모넬라로, 달걀 조리 과정에서의 위생 부주의가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됐다.이에

김민석 국무총리, 장흥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 방문

[뉴스스텝] 장흥군은 김민석 국무총리가 7일 장흥군 안양면 해창리 일원을 방문해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전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벼 깨씨무늬병의 피해 상황을 살피고, 정부 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현장에는 김민석 총리와 김영록 전남도지사, 문금주 국회의원,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김 총리는 약 1시간 동안 피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