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 송학고분군지구 도시재생대학 ‘지역활동가 양성과정’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8 14:21:04
  • -
  • +
  • 인쇄
▲ 경남 고성군, 송학고분군지구 도시재생대학 ‘지역활동가 양성과정’ 실시

[뉴스스텝] 경남 고성군은 송학고분군지구 도시재생대학의 일환으로 오는 6월 8일부터 고성청년센터(고성읍 교사4길 13)에서 ‘지역활동가 양성과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성군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지역활동가 양성과정’은 6월 8일부터 7월 6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5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축제 및 주민 공모사업 등을 주민 스스로 기획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이론 및 실습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마지막 회차에서는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주민들이 직접 마을 축제 기획서를 작성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날 작성된 마을 축제 기획서가 향후 송학고분군지구 리빙랩 프로그램에서 추진하는 마을 축제 공모에 선정되면 주민이 기획한 축제를 실현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지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5월 28일부터 6월 4일까지 정보 무늬(QR코드)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되고, 선착순으로 20명까지 모집한다.

이주열 도시교통과장은 “이번 ‘지역활동가 양성과정’을 통해 지역 특색이 묻어나는 고성군의 축제가 펼쳐지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적인 도시재생사업의 추진을 위해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중 광둥성 대표단 첨단 산업 현장 방문

[뉴스스텝] 충남도는 26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2025 베이밸리 국제심포지엄 및 제10회 환황해 포럼’에 참석한 중국 광둥성 대표단이 도내 첨단 산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환황해 포럼은 환황해권 국가·지역 간 협력과 공동 번영을 논의하는 국제 회의로, 10회를 맞은 올해에는 베이밸리 국제심포지엄과 함께 개최했다.이날 주융후이 광둥성 발전개혁위원회 주임을 비롯한 광둥성 대표단은 포럼 참석 이

충남도, “해미읍성, 전 세계적인 명소로 만든다”

[뉴스스텝] 충남도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축제 ‘서산 해미읍성 축제’가 막을 올렸다.김태흠 지사는 26일 해미읍성 일원에서 열린 ‘제22회 서산 해미읍성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방문객을 환영하고 축제 개최를 축하했다.해미읍성 축제는 600여 년 역사를 간직한 해미읍성을 배경으로 전통문화와 현대적 감각을 결합해 선보이는 도 대표 가을 축제다.올해는 ‘고성방가(古城放佳)’를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전시가

‘제2회 음성명작 요리경연대회’ 개최...지역농산물 우수성 널리 알려

[뉴스스텝] 음성군은 26일 금왕읍 금빛근린공원 주무대에서 명작페스티벌과 연계한 ‘제2회 음성군 명작요리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지정공모 사업(출연기업: 한국동서발전㈜)에 선정돼 ‘명작의 음성이 들려’라는 주제로 열렸다.음성군 농산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레시피를 발굴하고 보급함으로써 지역농산물 브랜드 ‘음성명작’의 가치를 높이고, 우리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