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의회 김일수 도의원, “북부경남을 실버산업의 메카로 조성하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4 14:3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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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북부 경남으로 지역을 구분하는 새로운 접근 방식 필요성 제기
▲ 경상남도의회 김일수 도의원

[뉴스스텝] 김일수 도의원(거창2, 국민의힘)은 24일 제413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남도가 북부경남의 발전계획 수립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다.

김일수 도의원은 “그동안 경남의 발전이 경남 남부를 중심으로 추진되어 왔다”고 지적하며, “남부경남과 북부경남으로 지역을 구분하는 새로운 접근 방식으로 경남의 미래발전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일수 도의원은 “북부경남의 자연환경과 생활여건을 고려할 때 실버산업이 북부경남의 최적의 미래먹거리 산업이다”고 주장하며, “제4차 경상남도 종합계획에 포함된 북부경남의 각종 항노화산업들도 실버산업의 일환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경남도가 실버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기 위한 북부경남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조속히 추진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며, “북부 경남의 현실적인 지역발전을 이루는 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김일수 도의원은 지난 5월 5일 내린 비로 인한 합천 양산 마을 재해에 즉각 대응하여 인명피해를 막은 경남도와 합천군 공무원, 소방공무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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