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독립유공자 유족 위로, 격려 간담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8 14:3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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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6주년 삼일절을 맞이
▲ 김제시, 독립유공자 유족 위로, 격려 간담회 개최

[뉴스스텝] 김제시는 28일 삼일절 제106주년을 맞아 독립 유공자 유족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시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유족 다섯 분을 초청해 진행됐으며, 독립유공자들의 애국정신과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이들의 거룩한 희생과 헌신에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참석한 유족들은 일제의 국권 침탈에 맞서 싸운 김행규, 정한조, 양성도, 오연길, 이규연의 후손들로, 이들은 각각 건국훈장(애족장), 건국포장, 대통령표창 등의 포상을 받은 후손들이며, 현재 김제시에는 유족 7명이 거주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앞으로도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과 그들의 숭고한 저신을 존중하고 선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보훈 가족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년 삼일절과 광복절을 기념해 독립유공자 유족들과 위로 간담회를 진행하고 독립유공자들의 공훈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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