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초등교사 대상 ‘지니버스’ 도로명주소 디지털교과서 교육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03 14:3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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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 초등교사 대상 ‘지니버스’ 도로명주소 디지털교과서 교육

[뉴스스텝] 김해시는 지난 2일 김해시청 서관 2층 정보화교육장에서 관내 초등학교 3학년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 KT,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함께 AI메타버스 ‘지니버스’를 활용해 초등용 도로명주소 디지털교과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행정안전부 주소생활공간과 엄경철 사무관의 도로명 디지털교과서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시작으로 KT 기술혁신부분 AI 서비스랩 김동현 전임과 한국국토정보공사의 주소정보활용지원센터 김정현 과장이 강의를 진행했다.

도로명주소 디지털교과서 '지니버스'는 가상 세계에서 나만의 공간을 꾸미고 생성형 AI로 아바타 메시지나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는 AI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학생들은 ‘지니버스’ 에서 도로 유형(대로, 로, 길)별 도로 건설 및 건물 건축, 건물 유형별 번호판과 도로방향 도로명판 제작·설치, 시설물에 설치된 사물 주소 확인 등을 수행할 수 있고 교사는 실제 과제와 퀴즈를 제시해 학생의 이해도를 확인할 수 있어 도로명주소 체계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홍국 김해시 토지정보과장은 “교사들의 도로명주소 디지털교과서 ‘지니버스’ 수업 시 김해시 캐릭터 토더기 홍보국장과 함께 도로명주소 홍보와 수업 지원에 나서 어린이들에게 도로명주소가 생활상식으로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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