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현장 맞춤형 관리감독자 산업안전보건 연수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12 14: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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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감독자 직무수행 역량과 전문성 신장
▲ 충북교육청, 현장 맞춤형 관리감독자 산업안전보건 연수 실시

[뉴스스텝] 충청북도교육청은 '2024년 각급기관(학교) 관리감독자 산업안전보건교육'을 12일부터 21일까지 3회차에 걸쳐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2일 고인쇄박물관을 시작으로 19일은 교육연구정보원에서, 21일은 중원교육문화원에서 진행된다.

도내 공사립 초・중・고・특수・대안학교 학교장 및 교육행정기관 총무(행정)과장 등 관리감독자 522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교육서비스업 맞춤형 교육을 통한 관리감독자 직무수행 역량 강화와 전문성 신장을 위해 마련됐다.

▲충북교육청 산업안전보건정책의 이해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직무 ▲산업안전보건법 준수사항 ▲위험성평가 ▲산업재해보상보험제도 ▲재해예방대책 ▲직무스트레스・직장 내 괴롭힘・건강장해 예방 및 관리 등에 대한 내용으로 총 8시간 동안 현장강의로 진행된다.

한편, 지난 4월 각급기관(학교) 산업안전보건 분임담당자(교감・행정실장・영양(교)사 등) 700여명을 대상으로 권역별 총 4회에 걸쳐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으며, 추후 7, 8월에는 산업안전보건법 법정의무교육 대상자인 현업업무종사자(교육공무직원 10개 직종 및 공무원 16개 직종) 약 4,700여명을 대상으로 총 15회에 걸쳐 산업안전보건 현장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배상근 노사정책과장은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해서는 교직원들의 안전의식과 함께 관리감독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교직원들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근로환경을 만들고 학교가 안전한 배움터가 될 수 있도록 안전보건관리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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