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어르신 안전교육‘ 남도안전학당’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06 14:20:55
  • -
  • +
  • 인쇄
어르신 맞춤형 교육으로 안전사각지대 최소화
▲ 영광군, 어르신 안전교육‘ 남도안전학당’운영

[뉴스스텝] 영광군은 8월부터 11월까지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2024년 찾아가는 남도안전학당’을 운영한다.

‘남도안전학당’은 65세 이상 고령 주민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경로당·마을회관 등을 순회 방문하여 실시하는 안전교육이다.

2024년 남도안전학당 교육은 990명의 어르신들 대상으로 ▲교통안전(보행안전, 안전수칙 등), ▲생활안전(화재 및 지진 발생 시 대피 방법, 소화기 사용법 등), ▲여름철 자연재난(폭염, 풍수해 등) 대응수칙을 주제로 어르신들이 생활속에서 마주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군수권한대행 김정섭 부군수는“안전교육으로 각종 사고에 대처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보다 많은 어르신에게 교육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북교육청, 충북청주FC 유소년팀 K리그 유스 챔피언십 준우승 격려

[뉴스스텝] 충청북도교육청은 9일, 충청북도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2025 GROUND.N K리그 유스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충북청주FC 유소년팀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K리그 1·2부 구단 산하 유소년팀이 참가한 전국 규모의 대회로 충북청주FC 유소년팀은 울산, 충남아산, 대구, 경남 등을 잇따라 꺾고 결승에 진출했으며, 결승전에서 수원삼성과 연장 접전 끝에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재외동포청, 독일 재외동포재단과 간담회 개최

[뉴스스텝] 재외동포청은 2025년 9월 9일 오후 2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청사 36층 대회의실에서 하르트무트 코쉭 독일 재외동포재단 평의회 의장단 일행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양국 재외동포 정책 및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하르트무트 코쉭 독일 재외동포재단 평의회 의장, 베른하르트 젤리거 독일 한스자이델재단 한국사무소 대표

이재명 대통령 "불합리한 유통구조 개혁 속도…장바구니 물가 불안 반드시 해소"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9일 장바구니 물가 불안과 관련해 "소비자와 생산자가 모두 체감할 수 있도록 불합리한 유통 구조 개혁에 보다 속도를 내달라"고 관계부처에 지시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열린 제41차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우리 경제의 필수 과제라고 할 수 있는 민생 안정을 위해서는 구조적인 장바구니 물가 불안이 반드시 해소돼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