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수요자 중심 장애인 지원체계 지원’ 공모 선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14 14: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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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건강검진 사각지대 발굴 및 건강검진 지원사업
▲ 양산시청

[뉴스스텝] 양산시는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주관한 ‘2024년 수요자중심 장애인지원체계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2,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

수요자 중심 장애인 지원체계 지원사업은 ▲등록장애인 발굴 ▲중복장애인 등록 지원 ▲장애인복지 사각지대 지원 ▲장애인 전담 민‧관협의체 활성화 ▲장애인 누락없는 서비스 제공사업을 주제로 수요자 및 지역특성을 반영한 신규 장애인 복지서비스 모델 개발을 위해 2022년도 부터 추진되고 있다.​

시는 이번에 선정된 '장애인 건강검진 사각지대 발굴 및 건강검진 지원사업【건강 보디가드!】'추진을 위해 양산시장애인복지관과 경상남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장애인 건강검진 사각지대 발굴 및 건강검진 지원, 의료시설 종사자 장애인식교육 등의 사업을 실시할 예정으로 장애인 건강검진 수검율 향상을 통한 장애인의 건강권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양산시 관계자는 “장애인이 건강검진에 대한 정보부재, 장애 및 이동불편 등 복합적인 사유로 국가건강검진을 받지 못해 2차 질병에 노출되지 않도록 건강검진 지원체계 구축 및 장벽해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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