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친환경농업 현장 컨설팅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08 14: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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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안의면 두항마을 등 친환경 벼 재배 농업인 90여명 대상
▲ 함양군, 친환경농업 현장 컨설팅 추진

[뉴스스텝] 함양군은 3월 8일 안의면 두항마을과 박동마을, 신당마을 회관에서 친환경 벼 재배 농업인 90여 명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했다.

이번 컨설팅은 경상국립대학교 스마트농산업학과 조영손 교수를 강사로 초빙하여 친환경 벼 잡초 관리 및 물관리 방법, 친환경 재배기술 등을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아울러 친환경농업 전반에 대해 농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제들을 토론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함양군의 친환경인증면적은 541ha 정도로 벼, 양파, 토마토, 배 등 여러 작목을 재배하고 있으며 친환경농업의 확산을 위하여 현장컨설팅, 친환경농산물 인증비 지원, 친환경 유기농업자재 지원, 친환경 농업직불금 지원 등 교육에서부터 생산까지,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고품질 농산물 생산 정책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

함양군 관계자는 “친환경농업의 세밀한 현장 컨설팅으로 친환경농업인들의 소득과 생산성이 향상되어 친환경농업의 활력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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