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의회, 2025년 영흥면 현장방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31 14:30:52
  • -
  • +
  • 인쇄
▲ 옹진군의회, 2025년 영흥면 현장방문

[뉴스스텝] 옹진군의회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영흥면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흥면 현장방문은 제248회 옹진군의회 임시회 중 진행된 건으로 면정 보고 및 주민간담회를 통해 영흥면 주민의 여론 및 건의사항과 지역 현안사항을 수렴했다.

선재대교 유지보수공사, 진두항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선재4리 농어촌도로174호선 도로확포장공사 등 주요 사업장 실태 확인 및 점검을 했으며, 연일 계속되는 강풍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조치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그리고 영흥면사무소, 영흥보건지소, 남부지구지소(농업기술센터) 등 영흥면 주민을 위해 애쓰는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이후 진행한 주민간담회에서는 이장 등 주민대표들과 함께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으며, 건의사항을 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소통하며 군민의 대변인으로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옹진군의회는 이번 현장방문에서 수렴한 주민 여론 및 건의사항을 정리하고 지역 현안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강구하여 군의회 운영과 의정활동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의명 의장은 “전국에 역대 최대 규모의 산불이 발생했고 연일 계속되는 건조주의보로 작은 실수가 큰 불로 번질 수 있으니 영농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 행위 금지 등 산불 예방활동에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또한 “앞으로도 군민의 대변인으로서 현장에서 군민과 소통하며 함께 답을 찾고, 군민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윤충식 의원, 선착순 AI 지원은 '차별의 경기' 초래... 선심성 예산 지양해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소속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은 21일 ‘경기 청소년 AI 성장 바우처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 동의안’ 안건 심사를 통해, 경기도가 추진 중인 학생 대상 AI 지원 사업의 불공정성과 실효성 부재를 강도 높게 지적했다. 이날 윤 의원은 경기도가 중학교 2학년 학생 등을 대상으로 추진하려는 AI 활용 역량 강화 사업이 일부 대상에게만, 그것도 '선착순

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 하천·계곡 지킴이 여성 지원자 86명 중 실제 선발 18명...“성인지 예산 무용지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21일 열린 2026년 본예산 심사 및 제3차 추가경정예산 심사에서 건설국과 건설본부를 대상으로 도민 생활안전 예산의 불투명한 감액, 성인지 예산 구조의 고착화, 지하안전 관리체계 부재 등을 집중적으로 지적했다.박 의원은 성인지 예산 분야와 관련해 “하천·계곡 지킴이의 여성 지원자는 86명(17.2%)이나 실제 선발은 18명(16.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 “복지예산이 경기 따라 흔들리는 ‘고무줄 예산’... 사회적 약자 기본권 침해 우려”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1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7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 예산안 심의에서 2026년도 복지예산 편성과 관련해 노인·장애인 복지사업의 대규모 일몰 및 감액 문제, 추경 의존 구조, 복지예산의 불안정성을 강하게 지적하며 전면적인 재검토를 촉구했다.박재용 의원은 “복지국 총 예산은 증가했지만 노인·장애인 복지예산 점유율은 오히려 감소했다”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