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고제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설 맞이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2-05 14:20:40
  • -
  • +
  • 인쇄
어려운 이웃 141세대에 위문품 전달
▲ 거창군 고제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설 맞이

[뉴스스텝] 거창군 고제면은 5일부터 8일까지 설 명절 위문기간으로 정해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 141세대를 방문하여 명절 위문품을 전달하고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이번 설 명절엔 고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준비한 떡국꾸러미와 상품권, 이불, 라면, 공동모금회후원금 등 200여 개의 위문품으로 어려운 이웃을 가정마다 방문해 청룡의 해 좋은 기운을 받길 기원했다.

이날 입석마을 어르신은 “설을 앞두고 면에서도 바쁠 시기에 이렇게 찾아와 너무 고맙고, 노인들이 살기 편하도록 많이 도와줘 항상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정헌 고제면장은 “면내 단체와 주민들이 기부한 현물과 현금으로 위문품을 풍성히 마련해 명절을 맞아 한번 더 면민을 챙길 수 있었으며,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행정에서도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서울특별시, 한강버스, 28일 하루 선박 2척으로 운영… 2척 점검 조치

[뉴스스텝] 서울시는 28일, 선박 2척 점검에 따라 당초 4척 운영 중인 선박을 금일 하루동안 2척으로 축소 운영한다고 밝혔다. 점검하는 2척 선박은 103·104호선으로, 오전 출항 준비과정에서 정비 필요사항이 발견되어, 기후상황 등 감안 정밀 점검을 위해 운항을 일시 중단했다. 이에 따라, 금일 총 14항차 중 7항차만 운항되며, 자세한 운항 시간표는 한강버스 누리집과 카카오맵 등 모빌리티앱을 통해

`서울, 오늘의 활력을 선물하다`…2025 서울환대주간 다음달 2일까지 진행

[뉴스스텝] 서울시와 서울관광협회가 가을 여행 성수기를 맞아 9월 25일부터 10월 2일까지 8일간을 ‘2025 서울환대주간(Seoul Welcome Week 2025)’으로 정하고 외국인 관광객을 환영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주제는 ‘서울, 오늘의 활력을 선물하다(Seoul, Giving You Today’s Energy)’로 서울에서의 하루가 새로운 활력을 얻는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여행자

제주도-제주대, 1,000억 규모 글로컬대학 공동 유치 성공

[뉴스스텝]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위한 제주특별자치도의 정책적 지원과 제주대학교의 교육 혁신 전략이 결실을 맺어 28일 제주대학교가 교육부의 2025년 글로컬대학 본지정에서 최종 선정됐다.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는 이날 2025년 글로컬대학 본지정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제주도와 제주대학교는 지난 8월 공동으로 혁신모델 실행계획서를 제출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제주도의 ‘배움여행(런케이션)’정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