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2024년 갑진년 부석면 풍년기원제’ 열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08 14:3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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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민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 마련과 올해 풍년농사 기원
▲ 024년 갑진년 부석면 풍년기원제가 열렸다.

[뉴스스텝] 경북 영주시 부석면발전협의회(회장 송준호)는 8일 부석면 동구산공원(소천리 446) 일원에서 ‘2024년 갑진년 부석면 풍년기원제’를 개최했다.

부석면 풍년기원제는 마을 주민들이 모여 지역의 안녕과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부석면 발전협의회, 이장협의회,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풍년기원제 및 시루떡 절단이 진행됐으며, 마을별 윷놀이와 노래 및 장기자랑, 경품 추첨 행사가 이어졌다.

송준호 회장은 “부석의 풍작과 가정의 행복을 기원하는 행사에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하고 어울리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뜻깊은 행사였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만기 부석면장은 “바쁜 평일에도 부석면의 풍년기원제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준 부석면민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올해도 부석면민 모두가 행복과 건강이 가득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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