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여성단체협의회, 2024년 정기총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2-15 14:25:33
  • -
  • +
  • 인쇄
제22대 최외숙 회장(고성군새마을부녀회장) 선출
▲ 고성군 여성단체협의회, 2024년 정기총회 개최

[뉴스스텝] 고성군 여성단체협의회는 2월 15일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상근 고성군수,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 및 모든 의원, 백수명·허동원 도의원, 협의회 고문, 전·현직 협의회 소속 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도 주요 업무 추진실적 보고 △2023년도 세입·세출 결산(안) △2024년도 기본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등을 원안 가결 처리하고, △제22대 임원을 선출했다.

협의회 주요한 사업 중 △명절 저소득 이웃 위문, 각종 행사 노력 지원 등 자원봉사 활성화 사업 △다문화가족 출산용품 지원 외 다문화가족 지원 사업 △아이 기르기 좋은 환경 조성사업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및 고성군 여성 한마음대회 등 각종 사업을 추진할 때는 참여자를 확대하여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많은 군민이 관심을 보였던 제22대 임원 선출의 건에는 임기를 다하고 공석이 된 회장, 부회장, 감사, 사무국장직에 △회장 최외숙(고성군새마을부녀회장) △부회장 최종숙(여성민방위기동대고성군연합회장), 김향자(한국자유총연맹고성군지회여성협의회장) △감사 박남숙(대한적십자사봉사회고성군지구협의회장),추향숙(고성군재향군인여성회장) △사무국장 강선옥(생활개선고성군연합회장)이 선출됐다.

이임하는 제21대 김명옥 고성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장(한국자유통연맹고성군여성협의회 소속)과 장은자 회장(고성문화원봉사단 소속)에게는 감사패와 축하 꽃이 전달됐다.

이임하는 김명옥 회장은 “회장이 되고 협의회 회장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2년이 주마등처럼 지나갔습니다. 앞으로는 지역 여성의 권익증진, 사회참여 확대, 자원봉사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군민과 여러분의 후원자가 되겠다”라며 지난 노고에 감사 인사말을 전했다.

취임하는 최외숙 회장은 “회장으로 선출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면서 “부족하지만 여러 회장님의 도움과 지지로 푸른 용의 힘찬 도약처럼 우리 여성단체협의회가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회장이 되겠다”라며 다시 한번 화합과 협력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상근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고성군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회장님들의 열정적인 노력과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고성군이 더 새롭고 군민은 힘나는 곳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군정에 대한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중 광둥성 대표단 첨단 산업 현장 방문

[뉴스스텝] 충남도는 26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2025 베이밸리 국제심포지엄 및 제10회 환황해 포럼’에 참석한 중국 광둥성 대표단이 도내 첨단 산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환황해 포럼은 환황해권 국가·지역 간 협력과 공동 번영을 논의하는 국제 회의로, 10회를 맞은 올해에는 베이밸리 국제심포지엄과 함께 개최했다.이날 주융후이 광둥성 발전개혁위원회 주임을 비롯한 광둥성 대표단은 포럼 참석 이

충남도, “해미읍성, 전 세계적인 명소로 만든다”

[뉴스스텝] 충남도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축제 ‘서산 해미읍성 축제’가 막을 올렸다.김태흠 지사는 26일 해미읍성 일원에서 열린 ‘제22회 서산 해미읍성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방문객을 환영하고 축제 개최를 축하했다.해미읍성 축제는 600여 년 역사를 간직한 해미읍성을 배경으로 전통문화와 현대적 감각을 결합해 선보이는 도 대표 가을 축제다.올해는 ‘고성방가(古城放佳)’를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전시가

‘제2회 음성명작 요리경연대회’ 개최...지역농산물 우수성 널리 알려

[뉴스스텝] 음성군은 26일 금왕읍 금빛근린공원 주무대에서 명작페스티벌과 연계한 ‘제2회 음성군 명작요리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지정공모 사업(출연기업: 한국동서발전㈜)에 선정돼 ‘명작의 음성이 들려’라는 주제로 열렸다.음성군 농산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레시피를 발굴하고 보급함으로써 지역농산물 브랜드 ‘음성명작’의 가치를 높이고, 우리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