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의회 이양섭 의장“옥천 특별재난지역 신속히 선포돼야”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19 14:20:29
  • -
  • +
  • 인쇄
도의원들과 옥천·영동군 수해 복구 현장 점검
▲ 도의원들과 옥천·영동군 수해 복구 현장 점검

[뉴스스텝] 충북도의회는 19일 최근의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도내 남부지역을 방문했다.

이날 점검에는 이양섭 의장과 이동우(청주1) 원내대표, 박용규 운영위원장(옥천2)이 동행했으며 관계자들로부터 피해 상황을 듣고 복구 현장을 점검했다.

이 의장과 의원들은 먼저 옥천군 이원면 원동리 산사태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보고받고 수해복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의원들은 이어 제방이 유실된 영동군 학산면 지역의 수해 현장을 찾아 실태를 파악하는 등 복구 현장을 확인했다.

이양섭 의장은 “추가 피해가 없도록 대응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속한 복구작업과 피해보상 등에 부족함이 없도록 도의회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의장은 특히 “옥천군의 경우 특별재난지역으로 신속히 선포될 수 있도록 도의회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영양교육지원청, '2025 행복한 아버지학교 연수' 통해 학부모 교육 실시

[뉴스스텝]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9월 15일 19시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희망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행복한 아버지학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9월 15일, 9월 22일 2일 동안 총 4시간으로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와 학부모 간의 교류 활성화를 지원하고 자녀교육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 및 자녀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 그리고 학부모의

금천구의회, 제257회 임시회 마무리…추경 의결·민생현안 대응 촉구

[뉴스스텝]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는 15일 제2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3일간의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총 32건의 안건이 최종 의결됐다. 본회의에 앞서 엄샛별 의원이 홈플러스 시흥점 폐점과 관련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민 생활 안전망이 붕괴될 중대한 사안”이라며 금천구청의 적극적이고

아산시의회 탄소중립특위, 종이 없는 친환경 회의로 탄소중립 사업 업무보고 청취

[뉴스스텝] 아산시의회 ‘아산시 탄소중립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15일 오후 2시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종이 없는 친환경 회의 방식으로 탄소중립 관련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향후 방향을 논의했다.특별위원회는 김미영 위원장을 비롯해 김미성 부위원장, 윤원준 의원, 김희영 의원, 김은복 의원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회의에서 각 부서의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했다.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