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이승배 예숲산림기술사무소 대표, 옥천에 고향사랑기부 100만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19 14:20:47
  • -
  • +
  • 인쇄
25년 가까이 옥천에서 생활... 고향 같은 곳
▲ 이승배 예숲산림기술사무소 대표, 옥천에 고향사랑기부 100만원

[뉴스스텝] 충주가 고향인 예숲산림기술사무소 이승배 대표가 19일 옥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쾌척했다.

이 대표는 2008년 옥천군 산림조합에서 근무하던 시절 산림기술사 자격시험에 수석으로 합격해 화제가 됐었다.

이후, 그는 전체 면적의 67% 정도가 산림인 옥천군에 산림기술 사무소를 차리고 지금까지 조림, 숲가꾸기, 벌채 등 산림과 관련된 다양한 일을 수행 중이다.

이승배 대표는 “25년 가까이 옥천에 사업 근간을 두고 생활하다 보니, 옥천 주민이 된 것과 다름없다”며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옥천의 발전을 응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 경제 활성화, 균형발전 등을 취지로 지난해 1월부터 전국 243곳 지방자치단체가 시행 중인 제도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속초시립도서관, 기후위기에서 기후회복으로 인문학 특강 개최

[뉴스스텝] 속초시립도서관은 오는 9월 18일 오후 7시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시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인문학 특강 ‘기후위기에서 기후회복으로’를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2025 사시사철 인문학’ 시리즈의 네 번째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강연자는 대기과학자이자 경희사이버대학교 기후변화 특임교수로 활동 중인 조천호 교수다. 조 교수는 이번 강의를 통해 기후위기를 단순한 환경 문제로만 보지 않고, 인류 공동체

칠곡군의회 오용만 의원,약물 오·남용 예방과 자극적 상품명 개선으로 군민 건강 보호 촉구

[뉴스스텝] 칠곡군의회 오용만 의원은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칠곡군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활동과 마약류 상품명 사용문화 개선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오 의원은 “최근 청소년층을 넘어 노인층에서도 의약품 남용 문제가 심화되고 있으며, 사회 전반적으로 마약류 상품명이 자극적으로 사용되어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떨어뜨리고 있다.”며 우려했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를 해

오경훈 진주시의원, 자치법규 다듬고 읍면동위원회에 힘 싣는다. “모두가 누리는 무장애도시 진주”

[뉴스스텝] 진주시 무장애 도시 조성 조례가 전부개정되면서 적용대상 개별시설의 범위가 확대되고, 시와 읍면동의 무장애도시추진위원회에 대한 재정적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오경훈 진주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부개정조례안이 제268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경제복지위원회 심의를 거쳐 16일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최종 가결되면, 공원, 공공건물, 공중이용시설, 공동주택 외에도 통신시설과 그밖에 편의시설 설치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