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교육청 윤건영 교육감, 직원과 함께 '틈새시간에 산책 어때요?' 진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22 14: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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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건영 교육감, 직원과 함께 '틈새시간에 산책 어때요?' 진행

[뉴스스텝]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22일, 점심시간을 활용해 도교육청 직원들과 몸활동을 진행하며 환절기와 바쁜 일상에서 쉽게 놓칠 수 있는 건강을 챙기기를 당부했다.

이날, 윤건영 교육감은 도교육청 산책로에서 직원들과 함께 담소를 나누며 건강을 기원하는 인사를 건네고 응원의 의미로 음료 쿠폰을 손수 전달했다.

충북교육청은 건강을 증진시키고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는 충북형 몸활동 2.0 ‘어디서나 운동장’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에, 도교육청 직원들은 3월부터 사업의 일환으로 본청 직원 몸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직원들은 ‘점심시간 산책’과 오후 3시에 ‘5분 스트레칭’ 등 틈새시간을 활용한 일상 속 몸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날 함께한 도교육청 직원은 “식사 후 소화도 시킬 겸 팀원들과 산책로를 걷다 보면 업무 스트레스도 풀리고 건강해지는 느낌이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틈새시간을 이용해 몸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충북교육을 위해 불철주야 힘쓰고 있는 우리 교직원들에게 항상 건강을 챙기도록 당부하고 있다.”며, “편안하게 걷는 동안 자연스럽게 체력을 키우고, 동료 간 대화도 나누며 즐거운 직장 문화를 만들어가는 것이 몸활동의 목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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