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미술관 시즌 특별프로그램‘맛있는 감상 식탁’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02 14:30:10
  • -
  • +
  • 인쇄
문화예술로 소통하는 ‘전시 감상 + 나만의 쿠키 만들기’ 색다른 경험
▲ 대구미술관

[뉴스스텝] 대구미술관은 연말을 앞두고 시즌 특별프로그램 ‘맛있는 감상 식탁’을 12월 4일부터 6일까지 총 3일간(1일 6회) 운영한다.

‘맛있는 감상 식탁’은 미술관 시즌 특별프로그램으로 전시 감상과 함께 쿠키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통해 관람객들이 문화예술을 매개로 소통하고, 즐거운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참여자들은 강당에서 신청 확인 후, 기존 도슨트 시간에 맞춰 전시해설 ‘권오봉展(2 부터 3전시실): 10시 30분, 13시 30분, 15시 30분’, ‘와엘 샤키展(1전시실): 11시, 14시, 16시’을 듣고, 류수현 작가와 함께하는 ‘나만의 쿠키 만들기’에 참가해 현재 진행 중인 전시를 보다 풍성하고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

쿠키 만들기 체험활동을 맡은 류 작가는 음식을 매개로 사람들과 소통하며 아트북,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예술인이다.

프로그램은 11월 29일 오전 10시부터 12월 2일 오후 6시까지 대구통합예약시스템(→견학/체험)을 통해 사전 예약 가능하고, 당일 입장권(성인기준 1,000원)을 구입하면 추가 비용 없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회차별 선착순 30 부터 40명 내외 함께 하며, 프로그램 기간 중 여석이 있을 경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단체예약 등 별도의 문의 사항은 대구미술관 누리집을 참조 또는 교육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창원특례시, 우리말 공감 글귀로 하영 시인 '가을 무학산' 구절 선정

[뉴스스텝] 창원특례시는 10월의 ‘우리말 공감 글귀’로 하영 시인의 시 ‘가을 무학산’의 한 구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하영 시인은 해당 시에서 “가을 무학산은 내 마음의 넓이만큼 아름답다. 열린 귀만큼, 열린 눈만큼 눈부시다.”라고 썼다.시인은 이 글귀를 통해 ‘무학산은 하늘에 닿아 있다. 억새며 나무며 하늘 닿은 모든 것은 눈부시다. 어쩌면 어느 계곡에서 푸드득! 하고 학이 날아오를지도 모른다. 무학산

서천군,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대상 방문교육 성료

[뉴스스텝] 서천군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9월 한 달간 관내 사회복지시설 19개소를 대상으로 ‘식품구성자전거’를 활용한 제2차 이용자 방문교육을 성료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노인과 장애인 등 사회복지급식소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균형 잡힌 식생활과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맞춤형 지도를 제공했다. 교육에서는 6가지 식품군의 균형 있는 섭취 방법 충분한 수분 섭취 규칙적인 운동과

수원시 장안구, 제4회 연무 감골축제 '광교산 가요제' 참가자 모집

[뉴스스텝]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주민자치회와 단체협의회는 오는 10일까지 '제4회 연무 감골축제'의 광교산 가요제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10월 24~25일 광교공원에서 열리는 감골축제는 연무동 주민자치회와 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연무동의 대표적인 마을 축제다. 축제 첫날인 24일 저녁에는 ‘감골 영화의 밤’으로 야외 영화 상영이 진행된다. 둘째 날인 25일(토)에는 광교산 가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