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2024년 '사람책 열람주간'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12 14: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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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6일부터 누리집 통해 선착순 모집
▲ 대구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2024년 '사람책 열람주간' 운영

[뉴스스텝]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은 사람이 책이 되어 자신의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사람책 열람주간' 행사를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3일까지 6일간 운영한다.

‘사람책’은 사람이 한 권의 책이 되어 자신의 지식, 경험, 삶의 지혜 등을 독자와 대화형식으로 진행하는 도서관 서비스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김하진 사람책의 마음챙김 몸챙김 그림책 명상(7월 29일)
▲설다민 사람책의 동서양 의학과 함께 하는 음식이야기 & 오란다 만들기(7월 30일)
▲박경숙 사람책의 소중한 내 아이를 위한 부모역할, 행복 독서법&독서코칭(7월 31일)
▲이영아 사람책의 그림책 놀이터에서 놀자!(8월 1일)
▲안창규 사람책의 상처 많은 나무 & 도마 만들기(8월 2일)
▲박정진 사람책의 수학과 그림책(8월 2일)
▲안지영 사람책의 커피전문가와 함께하는 핸드드립 커피의 세계(8월 3일) 등 7인의 사람책과 함께하는 여정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7월 16일 오전 9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문희규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사람책의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나누면서 사람도서관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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