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의회 신철우 의원,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반대 1인시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6-08 14: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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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NO!”
▲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반대 1인 시위하는 신철우 의원

[뉴스스텝] 양구군의회 신철우의원이 8일 양구경찰서 앞 회전교차로에서 후쿠시마 원전수 방류를 반대하는 피켓을 들고 1인시위를 했다.

이번 시위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2023년부터 30년에 걸쳐 인근 해양에 방류한다’는 일본 정부의 결정에도 국민의 생명과 건강에 직결되는 오염수 방류에 손을 놓고있는 현 정부와 일본 정부와 일본의 뜻을 옹호하는 정치인을 강력히 규탄하기 위한 시위이다.

신의원은 이날 양구경찰서 앞 회전교차로에서 시위를 했으며, 보배아파트 앞 회전교차로 등 주민들의 이동이 많은 장소에서 직장인들의 출.퇴근시간, 학생들의 등.하교시간에 시위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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