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문화재단, ‘2024 대한민국 캠핑대전’ 최우수 만족도상 수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27 14:25:50
  • -
  • +
  • 인쇄
▲ 지난 23일과 25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캠핑대전’에서 수성구가 부스를 운영하는 모습

[뉴스스텝] 대구 수성문화재단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캠핑대전’에 참가해 ‘최우수 만족도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수성문화재단은 이번 박람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4년 우수 웰니스 관광지’에 선정된 한국전통문화체험관과 수성구 캐릭터 뚜비 굿즈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수성구만의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통해 매력적인 관광 도시로 이미지를 제고하는 한편,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뚜비 굿즈 홍보를 펼쳐 관람객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대구·경북 지자체와 120여 개 업체가 참여한 올해 대한민국 캠핑대전에 사흘간 10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것으로 추산돼 홍보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수성문화재단 관계자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수성구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특색있게 홍보해 지난해 최우수 부스 운영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 만족도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더욱 적극적으로 알려 수성구에 관광객을 보다 많이 유치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태백시,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실시

[뉴스스텝] 태백시는 올겨울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어린이·임신부·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태백시는 의료취약지역 특성을 고려해, 전국과 달리 65세 이상(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전체를 대상으로 연령 구간 구분 없이 10월 15일부터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중

영암살이, 한 달간 살아보고 결정하세요

[뉴스스텝] 영암군이 이달 26일까지 두 지역 살아보기 체류형 정착 유도 프로그램 ‘영암살래? 영암살래!’ 참가자를 모집한다. 군서면 모정마을에 마련된 5세대 규모 단독주택에서 1달 동안 머물며 귀농귀촌을 실습하면서 영암에 정착하는 방법을 모색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영암군은 참가자들이 농촌 마을 속에서 이웃과 소통하며 지역 문화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에는 영암군 이외 지역

단양군 새내기 공무원, 선배에게 실무 직접 배워

[뉴스스텝] 충북 단양군은 지난 17일, 임용 1년 이내 새내기 공무원 34명을 대상으로 ‘2025년 단양 새내기의 슬기로운 공직생활 입문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새내기 공무원들이 빠르게 조직에 적응하고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민원, 감사, 회계, 공문서 작성, 개인정보 보호 등 주요 업무 분야의 팀장이 직접 강의를 맡아 현장에서 겪는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해 실효성을 높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