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10월 흥선권역 현장 티타임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23 14:20:20
  • -
  • +
  • 인쇄
▲ 김동근 시장이 10월 23일 흥선동행정복지센터에서 ‘흥선권역 현장 티타임’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스텝] 의정부시는 10월 23일 흥선·호원권역 주민대표,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흥선권역 현장 티타임을 열고 주민들과 소통했다.

먼저, 지난 9월 티타임에서 건의했던 ▲의정부종합운동장 A매치 경기 유치 ▲체육진흥회 회의․차담회 추진 ▲동심어린이공원 출입구 무단주차 안전사고 관련 대책 마련 ▲소풍길 노후 안내 표지판 및 시 홈페이지 소풍길 페이지 정비 등 건의사항 4건에 대한 관할 부서의 검토·처리결과를 보고했다.

또한, 흥선권역 주요 사업으로 의정부역세권 개발사업, 흥선행복마을 거점 공간 조성사업(흥선 어울림센터) 계획에 관해 설명하고 진행 상황을 주민들과 공유했다.

이어서, ▲상직동 마을 경로당 조성 ▲의정부1동 주민자치센터 별관 3층 리모델링 ▲입석마을 노후 버스정류장 정비 ▲녹양동 실내빙상장 앞 회전교차로 도로 폭 확장 등 주민 여가 문화․교통 분야의 개선을 요청했다.

추가로, 흥선권역 자생단체장들은 훼손된 보도블록 교체․보수, 가로등 조도 및 거주자 주차구역 개선 등 다양한 지역 불편사항을 건의했다.

김동근 시장은 “건의사항은 신중히 검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최대한 해결 방안을 찾도록 하겠으며, 흥선권역에 필요한 사업들을 지속 발굴․개선해 나가겠다. 주민분들이 언제든지 말씀해달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속초시립도서관, 기후위기에서 기후회복으로 인문학 특강 개최

[뉴스스텝] 속초시립도서관은 오는 9월 18일 오후 7시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시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인문학 특강 ‘기후위기에서 기후회복으로’를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2025 사시사철 인문학’ 시리즈의 네 번째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강연자는 대기과학자이자 경희사이버대학교 기후변화 특임교수로 활동 중인 조천호 교수다. 조 교수는 이번 강의를 통해 기후위기를 단순한 환경 문제로만 보지 않고, 인류 공동체

칠곡군의회 오용만 의원,약물 오·남용 예방과 자극적 상품명 개선으로 군민 건강 보호 촉구

[뉴스스텝] 칠곡군의회 오용만 의원은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칠곡군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활동과 마약류 상품명 사용문화 개선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오 의원은 “최근 청소년층을 넘어 노인층에서도 의약품 남용 문제가 심화되고 있으며, 사회 전반적으로 마약류 상품명이 자극적으로 사용되어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떨어뜨리고 있다.”며 우려했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를 해

오경훈 진주시의원, 자치법규 다듬고 읍면동위원회에 힘 싣는다. “모두가 누리는 무장애도시 진주”

[뉴스스텝] 진주시 무장애 도시 조성 조례가 전부개정되면서 적용대상 개별시설의 범위가 확대되고, 시와 읍면동의 무장애도시추진위원회에 대한 재정적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오경훈 진주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부개정조례안이 제268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경제복지위원회 심의를 거쳐 16일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최종 가결되면, 공원, 공공건물, 공중이용시설, 공동주택 외에도 통신시설과 그밖에 편의시설 설치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