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 김포지구협의회, 말복맞이 삼계탕 전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14 14:20:44
  • -
  • +
  • 인쇄
취약 계층 및 독거어르신 건강 살펴
▲ 사랑의 삼계탕 나눔

[뉴스스텝] 지난 14일 말복을 맞이하여 대한적십자 김포지구협의회 까치봉사회에서 관내 취약 계층 및 독거어르신 20가정에 보양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폭염으로 지친 관내 어르신들의 몸보신을 위해 사랑을 담은 삼계탕을 준비하여 까치 봉사회 회원들이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고 무더위로 인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불편사항도 살폈다.

특히 금번 행사에 김포시 여성단체협의회 박헌옥 회장이 정성을 담은 김치 29통을 개인적으로 기부하여 삼계탕과 함께 전달되어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정을 나눴다.

까치봉사회 김미경 회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힘들어 하시는 어르신들이 보양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기 위해 이번행사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까치봉사회는 그동안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봉사활동에 대한 동기부여를 위해독거어르신 온천목욕 봉사, 열무김치 나눔 행사, 독거어르신 선풍기지원, 사랑의 반찬배달, 복지관 급식배식등 행복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김포시 복지 향상에도 기여해 오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북구, 한강 작가 수상 기념일에 맞춰 ‘제1회 무등문학상 시상식’ 개최

[뉴스스텝] 광주광역시 북구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1주년 의미를 더한 ‘제1회 북구 무등문학상 시상식’을 10일 오후 2시 광주문학관 4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이번 시상식은 지역 문학의 창작 기반을 강화하고, 노벨문학상 수상이라는 역사적 성취를 지역 문화자산으로 확장하기 위해 처음 마련됐으며, 문인 북구청장을 비롯해 북구의회 의장, 문학 관계자, 수상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

통영시, 2026년 생활밀착형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공모 선정

[뉴스스텝] 통영시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2026년 생활밀착형 스마트 기술 지원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7억원을 지원받게 됐으며, 국토부 주관 공모 사업에 세 번이나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관내 3개 도시재생지구 중 노후한 2층 이하 단독주택이 전체 주거형태의 70%에 육박하고 독거세대 및 고령자 비율이 매우 높아 대표적인 노후·쇠퇴 지역인 도천도시재생지구를 사업대상지로 공모를 신청했다.해당

미래 바이오산업의 심장, 익산에서 뛴다

[뉴스스텝] 익산시가 미래 산업인 그린바이오의 핵심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익산시는 전국 최초로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를 준공하며, 창업 지원에서 인재 양성, 산업 집적까지 아우르는 혁신 생태계를 완성해가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일 대한민국 1호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의 준공식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벤처캠퍼스는 바이오 창업기업이 △연구개발 △시제품 제작 △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