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의회 산업경제위, 냉해 피해 배 농가 돕기 위한 간담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4-28 14:30:13
  • -
  • +
  • 인쇄
▲ 원주시의회 산업경제위, 냉해 피해 배 농가 돕기 위한 간담회 개최

[뉴스스텝] 원주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4월 27일 오후 원주시의회 회의실에서‘냉해 피해 배 농가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위원들을 비롯하여, 지난 4월 초에 발생한 이상 저온으로 배 피해를 입은 관내 배 농가와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피해 상황에 대해 청취하고 향후 지원책에 대해 논의했다.

치악산배원주시협의회 조덕희 회장은“개화한 배꽃 대부분이 냉해 피해를 입었고 올해 수확은 물론, 내년 농사까지 걱정 된다.”며, 피해 상황과 지원책 마련을 요청했다.

심영미 위원장은“냉해 피해로 많은 농가들이 심각한 고통을 겪고 있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향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현실적인 지원책 마련에 힘쓰고, 해당 농가의 복구 비용과 이상저온 피해 예방 관련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전남대 2026 수시 경쟁률 6.30대 1… 의학과·수의예과 강세

[뉴스스텝] 전남대학교가 2026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3,977명 모집에 25,055명이 지원해 평균 6.30대 1(정원내 6.55대 1)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 해 수시모집 경쟁률(6.31대 1)과 비슷한 수준이다. 12일 전남대에 따르면 모집인원이 가장 많은 ‘학생부교과(일반)’전형은 1,182명 모집에 7,890명이 지원해 6.68대 1(지난해 6.6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해당

부안군, 추석 명절 대비 관내 어항 안전점검 실시

[뉴스스텝] 부안군은 지난 10일 국가어항 격포항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시작으로 추석 명절 대비 어항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에는 해양수산부, 군산지방해양수산청, 부안군, 한국어촌어항공단 등이 참여해 방파제·선착장 등 어항기본시설을 중심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특히,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과 관광객 방문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이용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고창서 개막, 3일간 열전 돌입

[뉴스스텝] 고창군 일원에서 열리는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12일 고창공설운동장에서 개막하며 사흘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12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고창공설운동장에서 심덕섭 고창군수,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 정강선 전북특별자치도 체육회장, 13개 시·군 단체장, 선수단 등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의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오후 6시부터 진행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