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가남읍, '주민곁愛 행복가득' 운영 시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08 14:25:33
  • -
  • +
  • 인쇄
맞춤형 복지·보건 서비스 등 제공, 찾아가는 상담 … 행정 접근성 강화
▲ 여주시 가남읍, 「주민곁愛 행복가득」 운영 시작

[뉴스스텝] 가남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 4일 송림리 경로당에서 첫 번째 '주민곁愛 행복가득' 행사를 진행했다.

'주민곁愛 행복가득'은 행정기관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현장 중심의 복지, 건강, 일자리 상담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주민곁愛 행복가득' 행사는 가남읍 행정복지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및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이 참여해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복지, 건강, 일자리 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다양한 상담 서비스 덕분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자주 열려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또한, '주민곁愛 행복가득' 행사와 연계하여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복지대상자 가정에 방문하여 복지서비스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시간도 가졌다.

임영석 가남읍장은 "이번 행사가 주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을 강화하고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더욱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가남읍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4월 16일 심석3리 경로당을 방문하여 2번째 '주민곁愛 행복가득'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윤충식 의원, 선착순 AI 지원은 '차별의 경기' 초래... 선심성 예산 지양해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소속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은 21일 ‘경기 청소년 AI 성장 바우처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 동의안’ 안건 심사를 통해, 경기도가 추진 중인 학생 대상 AI 지원 사업의 불공정성과 실효성 부재를 강도 높게 지적했다. 이날 윤 의원은 경기도가 중학교 2학년 학생 등을 대상으로 추진하려는 AI 활용 역량 강화 사업이 일부 대상에게만, 그것도 '선착순

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 하천·계곡 지킴이 여성 지원자 86명 중 실제 선발 18명...“성인지 예산 무용지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21일 열린 2026년 본예산 심사 및 제3차 추가경정예산 심사에서 건설국과 건설본부를 대상으로 도민 생활안전 예산의 불투명한 감액, 성인지 예산 구조의 고착화, 지하안전 관리체계 부재 등을 집중적으로 지적했다.박 의원은 성인지 예산 분야와 관련해 “하천·계곡 지킴이의 여성 지원자는 86명(17.2%)이나 실제 선발은 18명(16.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 “복지예산이 경기 따라 흔들리는 ‘고무줄 예산’... 사회적 약자 기본권 침해 우려”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1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7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 예산안 심의에서 2026년도 복지예산 편성과 관련해 노인·장애인 복지사업의 대규모 일몰 및 감액 문제, 추경 의존 구조, 복지예산의 불안정성을 강하게 지적하며 전면적인 재검토를 촉구했다.박재용 의원은 “복지국 총 예산은 증가했지만 노인·장애인 복지예산 점유율은 오히려 감소했다”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