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메카’태백시, 4월에도 스포츠대회 잇따라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4-03 14: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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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백시청

[뉴스스텝] ‘스포츠 메카’ 태백시에서 4월에도 전국·도 단위 및 시 단위 스포츠대회를 포함한 총 7개의 대회가 잇따라 개최한다.

지난 3월 24일부터 3월 26일까지 태백산배 전국 생활체육 탁구대회가 성황리에 마쳤으며, 4월에는 4개의 전국대회가 개최된다.

먼저 4월 1일부터 4월 9일까지 9일간 고원체육관에서 전국 종별 태권도 선수권대회가 열린다. 1일부터 5일까지는 중등부 겨루기가 6일부터 9일까지는 초등부~일반부까지 품새 경기가 열린다. 4월 12일부터 4월 18일까지 7일간 고원체육관 외 3개소에서 태백산배 전국 중고 배구대회가 열리며, 4월 16일부터 4월 20일까지 5일간 태백볼링장에서 태백산배 여자 프로볼링대회 개최된다. 특히 볼링대회는 MBC sports+를 통해 중계되어 전국에서 방송 시청이 가능하다. 더불어 전국 단위 생활체육대회로 4월 22일부터 4월 23일까지 양일간 고원체육관에서 태백산배 전국 배드민턴대회가 개최된다.

또한, 시 단위 대회로는 3월부터 시작된 대회인 제22회 한강낙동강 발원지 태백시 사회인 야구리그와 태백시협회장기 T리그 축구대회가 10월까지 리그 형식으로 개최되며 오는 4월 8일부터 4월 9일까지 양일간 태백시협회장기 테니스대회가 개최된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올해 전국·도단위 49개 대회를 계획하고 있으며 스포츠마케팅에 총력을 다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스포츠 메카 도시로의 위상을 강화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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