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중리동 주민자치회, 2024년 주민총회에 앞서 사전투표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27 14:25:54
  • -
  • +
  • 인쇄
8월 14일~8월 23일 온·오프라인 사전투표
▲ 중리동 주민자치회, 2024년 주민총회에 앞서 사전투표 실시

[뉴스스텝] 이천시 중리동주민자치회는 오는 29일 개최될 ‘2024년도 중리동 주민총회’를 앞두고 8월 14일~23일까지 10일간에 걸쳐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사전투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리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지난 6월 28일부터~7월 8일까지 진행된 주민 의견 수렴 기간을 통해 제안된 의견들을 중심으로 7개의 주민자치사업과 1개의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정리했고 주민총회 사전투표 결과와 현장 투표 결과를 합하여 내년도 시행할 자치 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2024년 8월 29일 중리동행정복지센터 야외광장에서 개최될 ‘2024년 중리동 주민총회’에 상정될 내년도 주민자치 사업 안건은 ‣중리동 어린이 과학축제 ‣행복 나눔 축제 ‣청소년 모의 주민자치회 ‣청소년 작품전시관 설치 ‣서희 골든벨 ‣분리배출과 자원재활용 캠페인 ‣범죄 예방 환경 구축사업 등이며, 주민참여예산사업 안건은 ‣복하천 아름다운 산책길 조성사업이다.

이성우 주민자치회장은 “ 중리동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2025년도 자치 사 업을 계획했고, 총회에 앞서 최대한 많은 주민이 관심을 기울여 참여하기를 바라며 온라인, 오프라인 사전투표를 실시했다”라고 말하면서 “또한 중리동 주민총회에는 배움 나눔의 평생 학습프로그램 공연과 친환경 체험관 운영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주민이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이경화 중리동장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자 하는 주민자치회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열정이라면 2024년 주민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는 물론 앞으로 중리동 주민자치회와 함께하는 중리동의 발전이 더 기대된다”라며 격려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가을빛 명절, 경북 자연휴양림에서 자연 품으로 초대합니다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과 긴 연휴를 맞아 자연휴양림에서 가족과 친척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산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우선, 관광객들의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22곳 자연휴양림에서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점검과 환경 정비를 마치고, 방문객 맞이를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만큼, 방문객

경북도, 추석연휴 식중독 예방‘손보구가세’실천 당부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도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도내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을철 발생은 20건(367명)으로, 전체 식중독 환자의 32%를 차지했다.특히, 가을철 식중독 발생의 주요 원인은 살모넬라로, 달걀 조리 과정에서의 위생 부주의가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됐다.이에

김민석 국무총리, 장흥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 방문

[뉴스스텝] 장흥군은 김민석 국무총리가 7일 장흥군 안양면 해창리 일원을 방문해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전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벼 깨씨무늬병의 피해 상황을 살피고, 정부 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현장에는 김민석 총리와 김영록 전남도지사, 문금주 국회의원,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김 총리는 약 1시간 동안 피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