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보건소, ‘아이맘 건강교실’새내기 부모들 호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1-24 14:2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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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전 후 초보 부모를 필요한 실용적 교육과정, 참여자 만족도 UP
▲ 아이맘 건강 교실

[뉴스스텝] 인제군보건소 2년차‘아이맘 건강교실’프로그램이 지역 새내기 부모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인제군보건소는 지난해 11월 프로그램 시범 운영을 거쳐 올해 4월부터 총3기로 나누어‘아이맘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기수별 프로그램 참여자 수는 1기(3월~6월) 46명, 2기(7월~9월) 54명으로 현재 진행 중인 3기(10월~12월) 66명을 포함하면 166명의 초보부모 및 영유아가 아이맘 건강교실 프로그램에 함께 했다.

아이맘 교실은 배냇저고리, 턱받이, 겉싸개 등 출산용품 제작을 위한 ‘바느질 수업’, 12~30개월 영아와 부모가 함께하는 오감발달교육 등 출산 전・후 초보 부모들을 필요한 실용적 내용을 담고 있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군 관계자는 아이맘 교실이 지역 새내기 부모들 사이에서 유익하기로 입소문이 났을 뿐아니라 매 기수별 신청자 수도 늘고 있어 내년 교육과정 증설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3년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은 내년 3월 시작될 예정으로 교육과정과 참여에 대한 문의는 인제군 보건소 건강관리 부서(460-2521)에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허준용 인제보건소장은 “초보 부모님들의 교육에 대한 불안감 해소를 돕고, 아이의 건강과 올바른 양육법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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