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동한 춘천시장, 시민 마음 모아 기재부 2차관에게 감사의 뜻 전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1-18 14: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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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대 기재부2차관 18일 재정투자 정책 방향 관련 강연 위해 춘천 방문
▲ 춘천시청

[뉴스스텝] 육동한 춘천시장이 강연을 위해 춘천을 찾은 최상대 기재부 2차관에게 시민의 마음을 모아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최상대 기재부 2차관은 18일 강원대를 방문해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재정투자 정책 방향 관련 강연을 했다.

그동안 춘천의 어려운 현안 해결에 도움을 준 최상대 기재부 2차관이 강연을 위해 춘천을 방문하면서, 육동한 춘천시장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로 했다.

최상대 기재부 2차관은 서면대교 건설 등 지역 숙원 사업 해결을 위해 올해 예산편성에 각별한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해 10월에는 직접 춘천을 찾아 지역 현안 간담회를 한 후 서면대교 예정지를 방문하기도 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최상대 기재부 2차관님의 각별한 관심 덕분에 지역 숙원 사업 해결을 위한 국비를 확보할 수 있었다”라며 “마침 춘천을 방문하는 좋은 기회를 빌려 시민의 뜻을 담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23일 국회 본회의 2023년도 예산안심의에서 서면대교 설계비 10억원이 최종 반영됐다.

서면대교 건설은 제6차 국도·국지도 사업에서 주한미군공여구역주변지역 지원사업으로 변경 추진된다.

이에 따라 제6차 국도·국지도 사업보다 사업 기간을 5년 이상 단축, 이르면 2027년 준공이 가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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