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청소년오케스트라, 나라사랑 버스킹 공연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30 14:30:03
  • -
  • +
  • 인쇄
묵념곡 시작으로 태극기 휘날리며 OST 등 감동 선사
▲ ‘경주시 청소년오케스트라 나랑사랑 버스킹 공연’ 홍보 브로슈어

[뉴스스텝] 경주시가 호국보훈의 달 맞아 다음달 9일 오후 5시 황성공원 충혼탑에서 ‘경주시 청소년오케스트라 나랑사랑 버스킹 공연’을 연다.

‘Remember Yours’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사랑하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위해 묵념곡, 현충일 노래, 개선행진곡, 태극기 휘날리며 OST 등 호국보훈의 의미와 함께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버스킹은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야외에서 진행되는 탓에 휴대용 의자나 돗자리 등을 준비하면 더욱 편하게 즐길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아동청소년과 청소년활동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경주시 청소년오케스트라의 하나 된 울림으로 위로와 감동을 전하고자 하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주시 청소년오케스트라는 음악에 대한 열정을 가진 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예술적 재능을 계발하고 건강한 청소년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10년 4월 창단한 바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신안군 ‘따뜻한 동행으로 마음을 잇다’

[뉴스스텝] 신안군 임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1일 지역 내 문화 취약계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내 고장 명소 체험활동인 ‘배낭 메고! 자유여행!’ 나들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외부 활동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따뜻한 지역 공동체의 의미를 더했다.2세 영유아부터 82세 어르신까지, 다문화 가족 및 홀몸 어르신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며

“수능 이후에도 안전하게” 청주교육지원청, 교외생활지도 실시

[뉴스스텝] 청주교육지원청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전후하여 학생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과 비행 예방을 위해 관내 주요 지역에서 교외생활지도를 실시한다.이번 교외생활지도는 수능 전날인 12일 금천광장 일대를 시작으로, 수능 당일인 13일에는 흥덕경찰서 SPO와 협력하여 개신동 학원가 및 상가, 공원 주변과 청소년광장 및 성안길 일대를 돌며 청소년 밀집지역에 대한 생활지도를 강화한다.또한, 수능

소상공인과 함께 만드는 ‘음성군 지역상권 경쟁력 강화 토론회’ 개최

[뉴스스텝] 음성군이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소상공인과 함께 만드는 ‘음성군 지역상권 경쟁력 강화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음성군과 극동대학교 RISE사업단이 공동 주최·주관했으며, 지역 소상공인과 주민, 군의원, 전문가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성군 지역 상권의 현황을 진단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이날 음성군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충북소상공인지원센터, 충북신용보증재단의 소상공인을 위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