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부산국제록페스티벌' 1차 출연진 공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30 14:3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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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4일부터 10월 6일 삼락생태공원 일원에서 '2024 부산국제록페스티벌' 개최… 올해 25주년 맞아
▲ 1차 라인업 카드뉴스

[뉴스스텝] 부산시는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삼락생태공원에서 열리는 국내 최장수 록 음악 페스티벌 '2024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의 출연진 22개 팀을 공개했다.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은 2000년부터 시작된 국내 최장수 록 음악 축제로, 올해는 25주년을 맞아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한다.

오늘(30일) 공개된 1차 출연진에는 ▲영국 레스터 출신의 대표적인 록밴드 '카사비안'과 ▲'2002', 'Friends' 등 수많은 인기곡을 보유한 영국 싱어송라이터 '앤 마리' ▲데뷔 10주년을 맞은 '잔나비' 등 화려한 아티스트들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영국 4인조 록밴드 ‘카사비안’은 2014년 이후 10년 만에, 한국 팬들에게 ‘우리 언니’로 불릴 만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영국의 ‘앤마리’는 처음으로 부산을 방문해 록 음악 팬들에게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태국의 인기 싱어송라이터 ‘폼 비푸릿’ ▲데뷔 10주년을 맞은 ‘잔나비’ ▲압도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는 ‘국카스텐’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더 크로스’ ▲‘담다디’로 시대를 풍미했던 ‘이상은’ 등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을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얼리버드 티켓'이 오늘(30일) 오후 2시부터 '예스24티켓'에서 판매된다.

지난해 약 5분 만에 전체 매진돼 축제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던 얼리버드 티켓은 3일권(한정) 정가 대비 20퍼센트(%) 할인가(18만5천6백 원)로 오늘(30일) 오후 2시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박근록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대한민국 최장수 록페스티벌인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이 한국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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