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남해대학 평생직업교육원, 중국 상하이에서 ‘2024 경남문화관광해설사 국외 선진지 견학’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30 14:30:17
  • -
  • +
  • 인쇄
2024 경남 문화관광해설사 양성교육 일환
▲ 2024 경남문화관광해설사 국외 선진지 견학

[뉴스스텝] 경남도립남해대학에서는 27일부터 30일까지 3박 4일간 경남 문화관광해설사들의 글로벌 문화해설역량 강화를 위한 국외 선진지 견학 수업을 실시했다.

남해대학 평생직업교육원에서는 27일부터 3박 4일간 총 25명의 경남 문화관광해설사를 인솔해 중국 상하이 일대 주요 관광지와 문화유적지를 탐방했다.

이번 국외 선진지 견학 수업은 ‘2024 경남 문화관광해설사 양성교육’ 역량 강화 심화 교육의 일환으로, 세계문화유산, 관광지 탐방과 해설 벤치마킹을 통해 글로벌 문화관광해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경남 문화관광해설사들은 중국 상하이 전통 정원인 예원, 대한민국 임시정부청사, 동방명주, 상해역사박물관, 항주 서호, 화항공원, 오솬, 성황각, 주가각, 청나라 우정국 등 중국 주요 관광지와 문화유적지를 탐방하고, 현지 문화관광해설사들의 해설을 들으며 그들의 해설기법을 배우고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경상남도 상해사무소와 한국광광공사 상해사무소, 한국문화원을 공식 방문하고 관광문화해설 연수에 참가해 한국과 중국의 관광문화해설사 간 업무방식 차이, 안내기법 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참가자들은 “3박 4일간의 국외 선진지 견학을 통해 글로벌 문화관광 해설역량 강화의 중요성을 피부로 느꼈다”라며, “이번 중국 탐방으로 얻게 된 지식을 국내에 적용하여 경남 문화관광의 경쟁력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2024 경남 문화관광해설사 양성교육’은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남해대학 평생직업교육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경남지역 문화관광해설사들의 해설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봉사정신 함양과 전문 해설사로서 자긍심 고취를 위해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국무총리, 원주푸드종합센터 방문...지역 농산물 유통 현장 점검

[뉴스스텝] 김민석 국무총리는 지난 11일 원주에서 열린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 참석 후, 지역 농산물 유통과 먹거리 순환 체계의 핵심 거점인 원주푸드종합센터를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일선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김 총리는 센터 운영 현황을 보고받은 뒤, 소분장·가공실·저온저장고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지역 농산물의 선별·유통 과정을 직접 살폈다.이 자리에서

아산시, 온양원도심 도시재생 거점시설 '주민이 함께한 어르신 돌봄 프로그램' 성료

[뉴스스텝] 아산시는 온양원도심 서로돌봄 공동센터에서 진행된 어르신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 ‘건강한 100세 시대를 열어가는 지역사회 돌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온양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을 기반으로 결성된 다빛여성공동체가 주관하고, 아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온양원도심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협력하여 추진했으며, 7월부터 11월까지 약 5개월간 운영됐다.프로그램은 △어르신 브레인쉼터(

증평군, 2026년도 공급 유기질비료 신청·접수

[뉴스스텝] 충북 증평군은 환경친화적 농업을 위해 내달 9일까지 2026년도 공급 유기질비료 지원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했거나 등록 예정인 농업인 및 농업법인으로 증평지역에 농지를 소유하고 있어야 한다.단 농업경영체 등록 예정자는 내달 중순까지 등록 절차를 완료해야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지원 품목은 유기질비료(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 3종과 부숙유기질비료(가축분퇴비, 퇴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