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설공단, 세종시 공공기관 합동 소통·화합 워크숍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11 14:21:02
  • -
  • +
  • 인쇄
세종시 북부권 5개 공공기관 화합을 위해 주도적 역할 수행
▲ 세종시설공단, 세종시 공공기관 합동 소통·화합 워크숍 개최

[뉴스스텝]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세종시 유관기관 간 소통·화합을 강화하기 위해 세종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세종시 공공기관 합동 소통·화합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공단을 비롯해 세종도시교통공사, 세종테크노파크,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등 총 5개 기관,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공단은 각 기관에서 개별적으로 운영하던 소통 행사를 통합하며 예산절감에 기여하고, 세종시 공공기관 임직원 간 교류의 장 마련 및 기관 간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세종시 발전을 도모하고자 소통·화합 워크숍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행사의 주요 내용으로는 긍정적 마인드 셋 강의 전문가로 변신한 개그맨 고혜성의 동기부여 특강과 동작인식 기술을 바탕으로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빅데이터(Big Data)가 융합된 버추얼 메이트를 활용한 체육행사 등 유관기관 임직원이 서로 소통하며 협력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는 프로그램이 알차게 구성되어 참가자들에게 재충전과 쉼의 시간을 제공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세종시 5개 공공기관은 지속적으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 조소연 이사장은 “이번 공공기관 합동 워크숍은 각 기관 간 소통을 강화하며 단합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세종시 발전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함안군의회, '남해고속도로 칠원~창원 구간 칠원 하이패스IC 설치 촉구 건의문' 만장일치 채택

[뉴스스텝] 함안군의회는 17일 제31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남해고속도로 칠원~창원 구간 칠원 하이패스IC 설치 촉구 건의문'(대표발의 김영동 의원)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이번 건의문은 칠원읍 주민과 고속도로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물류비 절감 및 교통 분산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채택됐다.김영동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칠원읍은 함안군 내 최다 인구가 거주하는 지역

제314회 함안군의회 임시회 문석주 의원 5분 자유발언

[뉴스스텝] 17일 함안군의회 제31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문석주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생활주변 위험수목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군민의 안전을 위한 선제적인 대응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문석주 의원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국지성 집중호우 등 극단적 기상현상이 잦아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부패목, 병해충 피해목 등 위험수목이 쓰러지거나 부러져 인명 및 재산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고 지적했

제314회 함안군의회 임시회 정금효 의원 군정질문

[뉴스스텝] 17일 함안군의회 제31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정금효 의원은 군정질문을 통해 공유재산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활용성 제고를 위한 개선 방안을 촉구했다.정금효 의원은 “우리 군은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지역 경쟁력이 약화되는 상황에서 토지, 건물, 시설 등 공유재산은 단순한 자산을 넘어 장기적인 성장 기반이 되어야 한다.”며, “그러나 현재 상당수 공유재산이 방치되거나 불법 점유되는 등 개선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