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고양동, 대한적십자 고양동봉사회 제25주년 기념식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12 14:25:19
  • -
  • +
  • 인쇄
▲ 고양특례시 고양동, 대한적십자 고양동봉사회 제25주년 기념식 개최

[뉴스스텝]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은 지난 11일 동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대한적십자 고양동봉사회가 제2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김정희 대한적십자사 경기도협의회 부회장, 변지현 서북봉사관 관장 등을 비롯한 내외빈과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윤혜숙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기념식은 개회선언, 적십자운동 기본 원칙 낭독, 봉사원 서약, 고양동봉사회 소개, 인사말씀 및 축사, 표창장 전달, 적십자 노래 제창, 기념촬영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월호 고양동봉사회 회장은 “우리 봉사회가 25주년을 맞아 감개무량하다. 지금까지 활발하게 적십자 활동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선배님들을 비롯해 열심히 활동해 주시는 회원님들 덕분이다”라며 “앞으로도 봉사와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와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태일 고양동장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발적인 사랑과 봉사의 실천으로 우리 이웃들에게 한줄기 희망이 되어 주셨으며,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과 노고를 아끼지 않고 활동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밝고 따뜻한 봉사를 이어나가 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 고양동봉사회는 회원 17명으로 구성된 적십자 봉사단체로 각종 재해와 재난 시 구호활동을 비롯해 위기가정 발굴과 결연세대 방문, 환경정화, 장애인 목욕봉사 등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청주시, 우암산 둘레길 조성사업 9월 모든 시설공사 완료 예정

[뉴스스텝] 청주시는 민선 8기 현안사업 중 하나인 우암산 둘레길 조성사업이 완료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26일 밝혔다.우암산 둘레길 조성은 2020년 4월 사업 구상 이후 차량 통행과 숲 훼손 문제로 장기간 난항을 겪어왔다.시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차량 양방통행을 유지하면서 보행 데크를 설치하는 방식으로 계획을 확정해 신속하게 추진했다.2023년에는 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해

경상원, 추석 맞이 상권 점검 나서…남양주서 ‘찾아가는 민생현장 정담회’ 개최

[뉴스스텝]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내 전통시장, 골목상권의 물가 안정, 안전 대책 마련 등 종합 점검을 위해 25일 남양주농업기술센터에서 소상공인 민생현장 정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정담회에는 경상원 김민철 원장을 비롯해 경기도상인연합회 이세균 부회장,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이상백 회장, 전국도시형소공인연합회 김영흥 회장, 골목형상점가연합회 이호준 회장과 남양주시소상공인연합회,

아산시 온양2동, 어르신과 함께하는 제4차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창구 운영

[뉴스스텝] 아산시 온양2동은 지난 25일 온천20·21통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제4차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창구’를 운영했다.이번 상담창구는 어르신들이 익숙한 생활공간에서 편안하게 맞춤형 상담과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다양한 복지제도와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보건소와 협력해 건강관리, 중독·자살 예방 교육 등 통합형 서비스를 제공했다.유해조 동장은 “경로당을 직접 찾아 상담창구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