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노인복지관, '2023 행복한 공예교육' 라탄공예 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9-15 14:25:27
  • -
  • +
  • 인쇄
▲ 안성시노인복지관, ‘2023 행복한 공예교육’ 라탄공예 성료

[뉴스스텝] 안성시노인복지관은 ‘2023 행복한 공예교육’ 라탄공예가 성료했다고 15일 밝혔다.

경기도공예창작지원센터 ‘2023 행복한 공예교육’은 각 지역의 공예가들과 협업하여 문화취약계층에게 공예교육을 통해 문화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지난 7월부터 경기도공예창작지원센터 참여기관으로 선정되어 참여자 15명을 대상으로 10회기 동안 7개의 다양한 라탄 소품과 천연소품 작품을 만들며 공예교육을 진행했다.

행복한 공예교육 통해 적극적인 여가활동을 지원하며 평소 경험하지 못했던 공예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

참여자 김00 어르신은 “라탄 공예를 처음 접해보는데, 작품이 완성될 때마다 너무 뿌듯하고, 라탄공예교육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전했다.

담당 사회복지사는 “이번 공예 프로그램은 노년기 삶에 긍정적 동기를 부여하고 참여자들간의 안정적인 정서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인천 서구,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 추진

[뉴스스텝] 인천광역시 서구는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추진기간은 2026년 1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참여자 확인 및 선발은 2025년 12월 8일부터 2026년 1월 2일까지 진행된다. 사업의 총 예산은 27,396백만 원으로, 6,229명의 노인을 위한 다양한 유형의 일자리와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남동구, 노인사회활동 참여자에 치매 조기 검진…예방 중심 관리

[뉴스스텝] 인천시 남동구가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사업을 통해 예방 중심의 치매 관리 체계 강화에 힘쓰고 있다. 남동구 보건소는 지난 4~10월까지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을 했다고 29일 전했다. 총 31회에 걸쳐 1,623명의 어르신이 참여했으며, 검진 결과 정상 1,534명(94.5%), 인지 저하 89명(5.5%) 등이었다. 구는 선별검사를

국토부-문체부, 프로야구장 안전강화 워크숍

[뉴스스텝] 국토교통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12월 29일 오후 충북C&V센터(오송) 2층 대회의실에서 전국 13개 프로야구장의 관리 주체 등이 참석하는 ‘프로야구장 안전관리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NC파크 창원마산구장에서 발생한 구조물 낙하 사고를 계기로 실시한 전문가 합동점검에서 지적된 시설물 유지관리상 문제점을 공유하고, 향후 전국의 프로야구장 등 다중이용체육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안전관리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