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8월 행복한 산모교실 · 모유수유 클리닉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05 14:15:20
  • -
  • +
  • 인쇄
우리 아이 안전, 지금부터 함께 지켜요
▲ 8월 행복한 산모교실 & 모유수유 클리닉 운영

[뉴스스텝] 청양군은 5일 예비 부모와 영유아 보호자·양육자를 대상으로 ‘영유아 안전교육 · 안전돌봄’을 주제로 한 ‘행복한 산모교실 · 모유수유 클리닉’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영유아의 발달 특성에 대한 이해부터 실생활 안전사고 예방, 응급상황 대처법, 스마트미디어 환경 속 양육법까지 폭넓은 내용을 실습 중심으로 다뤘다.

주요 내용으로는 ▲영유아 발달 단계별 안전사고 예방법 ▲가정 내·외 응급상황 대응법 ▲미디어 안전교육 등 총 세 가지 핵심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초보 부모들이 일상 속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육아 상황과 실제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육아에 대한 막연한 불안을 덜고, 출산 후 신체적·심리적 회복을 스스로 준비할 수 있도록 실질적 방안을 제시했다는 평이다.

더불어, 영유아 양육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일상 속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 습관 형성을 통해 예방 중심의 돌봄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이번 산모 교실은 초보 부모와 보호자들이 육아 과정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자녀의 안전을 지키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ESG 경영을 선도하는 수원도시공사, 2025년 추석 연휴 기간 종합대책 수립

[뉴스스텝] 수원도시공사는 안전하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위해 ‘2025년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비상운영체계를 가동한다고 29일 밝혔다.수원시연화장은 실내 추모시설 2개소는 사전 예약제로 정상 운영한다. 다만 제례 공간은 폐쇄 되며, 승화원은 추석 당일에만 축소(2회) 운영한다.공영주차장 64개소 가운데 노외 및 노상 주차장는 무료 개방하며, 건물식 및 화물 주차장은 추석 당일에만 무료 개방한

목포-보성선 개통으로 영암에 첫 열차역 생겼다

[뉴스스텝] 영암군에 사상 처음으로 열차역이 생겨 목포와 보성을 오가는 영암군민과 관광객들의 발이 된다. 남해안권 철도망의 핵심축인 목포–보성선이 26일 신보성역에서 개통식을 열고 정식 개통함에 따라, 학산면 ‘영암역’이, 27일부터 영업을 개시했다. 목포-보성선은 보성군 신보성역에서 목포 임성리역까지 82.5㎞를 잇는 노선으로, 하루 열차는 평일 4회, 주말 5회 운행 서비스를 제공한다.영암역 신설로 그

수원시 팔달구, 지역경제 활력 더하는 추석맞이 물가안정캠페인 전개

[뉴스스텝] 수원시 팔달구는 오는 9월 26일, 지동시장·미나리광시장·못골시장 등 지동교 일원에서 ‘2025년 추석맞이 전통시장 이용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 물가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에는 팔달구청장, 경제교통과장 등 공직자와 전통시장 상인회, 물가모니터 요원 등 23명이 참여했다.참석자들은 어깨띠와 피켓을 활용해 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