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개학기 교통안전분야 위해요소 안전점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28 14:05:04
  • -
  • +
  • 인쇄
9월 26일까지 교육청, 지자체, 경찰청 합동 점검… 안전한 통학로 혹보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2학기 개학기를 맞아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분야 위해요소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9월 26일까지 도내 국·공립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전북특별자치도청, 시군 지자체, 경찰청 등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진행한다.

주요 점검 대상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통학로 인근 교통사고 위험지역 및 공사 현장 등이다.

점검을 통해 보행로 설치, 신호수 배치, 미끄럼방지 매트·안전 펜스 설치, 공사 자재 정리 등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 공간을 확보하고, 노후·파손된 교통안전시설은 지자체와 협조해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올 하반기부터 하교시간대 단속 사각지대 및 사고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과속 및 신호위반 단속이 강화되고, 보호구역 실태조사 시스템이 구축됨에 따라 교통안전시설, 보행로 등의 체계적 현황 관리가 가능해졌다.

장경단 학교안전과장은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는 것은 교육청의 최우선 과제”라며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학교 구성원은 물론 학부모, 지역사회 까지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싱어게인4' 돌아온 ‘싱요일’에 시청자 반응 터졌다! ‘정주행 유발’ 무대에 클립 누적 조회수 1700만 뷰 돌파!

[뉴스스텝]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기획 윤현준, 연출 위재혁/이하 ‘싱어게인4’)가 레전드 오디션의 진가를 발휘하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싱어게인’이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비결은 자신의 존재 가치를 증명하기 위해 다시 무대에 오른 무명가수들의 ‘진정성’과 ‘절실함’으로 만든 울림 깊은 무대다. 시즌4 역시 역대급 경쟁률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실력파들이 대거 포진한 만큼, 1라

밀양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한 달... 행정 공백 없이 안정화

[뉴스스텝] 경남 밀양시는 지난달 26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본원 화재 이후 한 달이 지난 현재까지 비상대응 T/F를 지속 운영하며 전산시스템 안정화와 행정 공백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시는 화재 발생 후 부시장을 총괄 상황실장으로 하는 비상대응체계를 즉시 가동하고, 18개 부서가 긴밀히 협력해 장애로 인한 민원 발생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또한 전산실 안정성

구례군,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릴레이 응원 챌린지’마지막 주자로 동참

[뉴스스텝] 전라남도 구례군이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릴레이 응원 챌린지의 마지막 주자로 참여했다.이번 챌린지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첫 주자로 나서며 시작됐으며, 남도 미식의 세계화, 지속 가능한 미식 산업 육성, 지역 식품기업의 수출 확대, 글로벌 미식 교류 활성화 등 박람회의 핵심 비전을 널리 알리기 위한 캠페인이다.김순호 군수는 “남도의 맛과 멋을 알리는 남도국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