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AI로 지능적 자원 순환 혁명! AI와 사물인터넷 기술로 환경 보호에 앞장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22 14:15:08
  • -
  • +
  • 인쇄
순환자원 회수로봇 2곳 설치 …12월부터 본격 운영
▲ 홍천군, 인공지능(AI) 순환자원 회수로봇 추가 설치

[뉴스스텝] 홍천군이 최근 지구 환경 문제로부터 더 많은 관심이 쏟아지는 가운데, 똑똑한 기술을 도입해 자원순환을 촉진하고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홍천군은 인공지능(AI) 순환자원 회수 로봇을 활용하여 현재 미흡한 자원 관리와 환경 보호에 다방면으로 기여하고 있다.

AI 순환자원 회수로봇은 플라스틱 사용 증가에 대비해 투명 페트병과 캔을 자동으로 수거하여 재활용 과정에 알맞게 처리한다.

현재 홍천군 현재 연봉 도서관,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 홍천축협 하나로 마트 갈마로점, 남면행정복지센터, 화촌면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되어 총 9대를 운영 중에 있다.

올해 12월에는 미진아파트 옆 공용주차장, 남면행정복지센터(페트형 추가설치)와 남편파출소 등에 추가로 4대를 설치하여 총 13대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 순환자원 회수 로봇은 투명 페트병과 캔 모두 회수 가능하며,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자판기 형태의 무인회수기로서, 투입 시 재활용 가능한 캔 또는 투명 페트병인지를 선별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사용자는 핸드폰 번호를 입력한 뒤 깨끗한 투명 페트병과 캔을 로봇에 투입하면 각각 10포인트가 적립된다. 누적 포인트가 2,000점 이상이 되면 포인트를 현금으로 환급받을 수 있는 절차를 밟을 수 있다.

환급된 포인트로부터 새로운 재생 자원을 만들기 위해 투명 페트병과 캔은 분쇄된 후 세척된다. 이를 통해 군민들의 환경 의식과 협력을 통해 재활용률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과 군민들의 참여로, 홍천군은 지역 사회의 환경 보호와 자원 관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더욱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사회를 위해 홍천군은 앞으로도 노력을 계속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광주동부 초등학생의회 의장에 오아란 학생 선출

[뉴스스텝]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29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5학년도 2학기 동부초등학생의장단 선거(3차 정기회)’에서 광주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 오아란(6학년) 학생이 의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이번 선거에는 3명의 후보가 출마해 온라인 선거운동과 현장 연설을 통해 공약과 운영 방안을 발표했다. 특히 오아란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과 학생의회 집행부를 구성했다.선거 후에는 치평초등학교 김경희

고성군-강원대학교 지역 해양산업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뉴스스텝]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고성군과 강원대학교는 지역 해양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9월 26일 강원대학교에서 체결된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의 풍부한 생태 해양 지원을 활용한 공동사업 추진 등을 목표로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도모하며, 석호 및 해양 산업 분야 취업 기회 확대 및 일자리 창출 협력, 연어자원관리(바이오 헬스케어), 육상 양식의 산업화를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군은 연어를

포항교육지원청, 과학으로 한마음 되는 정주학교와 우리 마을

[뉴스스텝] 포항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27일 관내 초등학생, 학부모, 지역민 1,0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제18회 포항과학사랑축제’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과학적 탐구심을 바탕으로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힘을 기르는 다양한 과학활동의 확장과 더불어 과학을 통한 미래 인재 육성의 밑거름을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특히 교육을 통한 지역과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