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장애인희망일터와 천안새충무로타리클럽과의 업무협약 체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27 14: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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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근로 활성화·중증장애인 생산품 홍보·지역사회 나눔 강화
▲ 천안시장애인희망일터와 천안새충무로타리클럽과의 업무협약

[뉴스스텝] 천안시장애인희망일터는 2025년 8월 26일, 국제로타리 3620지구 천안새충무로타리클럽(회장 강진호)과 장애인 근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협력하여 장애인 일자리 확대, 중증장애인 생산품 홍보·판매,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 활동을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천안시장애인희망일터는 장애인 근로자들에게 안정적이고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며, 생산품 품질 관리와 홍보·판매 활동을 강화한다.

또한 사회적 가치를 반영한 상품 개발과 나눔 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천안새충무로타리클럽은 로타리 네트워크를 활용해 장애인 생산품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과 회원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활동을 함께 진행한다.

양 기관은 장애인 근로 환경 개선과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과 행사를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장경순 천안시장애인희망일터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희망일터 이용인 분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 참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강진호 천안새충무로타리클럽 회장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구성원들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갖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우리 클럽의 중요한 사회적 책임”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장애인 근로자들의 환경 개선과 직업능력 향상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장애인과 지역사회의 행복한 삶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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